만남의 순간들이 다가오는 느낌을 닫혀 있는 내 가슴도 느낀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설레임은 그 진동이 너무도 거세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란 즐거움과 기쁨이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그 만남을 이루어 갈 것이다.
여러분들이 만나서 그냥 가슴으로 기쁨을 느끼는 그런 순간들이 지속되면 너무도 기쁠 것이다. 우선 이런 마음가짐으로 만났으면 한다.
첫째...자신의 잘난점을 드러내지 말고......내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두번째....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더욱 하지 말기를 바란다. 가급적이면 회비를 지참하라 한 오만원이나 삼만원정도의 회비로........
세번째 너무 많은 음식은 오히려 부담 스럽다. 대구에서 가장 값싸고 맛있는 음식이면 족하다.
네번째 술은 과음하면 아니함만 못하다. 따악 소주 반병정도의 주량으로 즐기면 된다.
다섯번째 자신의 기력이 출중하다 하여 상대방을 얕보는 말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여섯번째 멀리서 대구까지 간다면 경비가 많이 들것이다. 그런분은 애써 모이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경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 가지 않음만 못하다.)
그리고 처음 만남이니 서로에게 결레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팔공선달님이 내가 좌장인양 말씀 하셨는데...내나이는 아직 젊다. 56세뿐이 안되는디......1952년 8월26일생(음력6월6일이다)
음히히 설레이는 마음에 노인네 잔소리 하듯 이리저리 말을 하는걸 보니 이거 영감티가 난다.....
많은 분들을 만나면 기쁠것이다. 하지만 팔공선달님이 너무 과하게 돈을 쓰지 않을까 염려된다. 인원이 되는 대로 경비 산출을 하여 최소한의 경비로 즐거운 만남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좋은 기우들을 만나는 자리이니 돈은 들어가기 마련이다.
아마도 내가 간다면 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대구가는 직행버스가 있으므로......
허걱 퇴근시간이다 ...설레임을 안고 오늘 밤에 잠이 잘 오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