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10월호 별책부록에서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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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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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10월호 별책부록에서
2007-10-14 오후 2:55 조회 6431추천 8   프린트|스크랩
▲ 제주도 천지연 폭포

  "나도작가" 란에 그저 읽어볼 만한 글도 아닌 잡문을 끄적인 덕으로 여러가지 짭짤한 부수익을 챙겼다. 공짜는 물론 아니다. 글을 끄적인 약간의 노력 덕으로 오로에 정회원이 되었고 매월 오천만 포인트도 받았고 오로볼도 50개, 거기에다 월간바둑지도 무료로.....땡잡은 셈이다.

  "월간바둑"은 한 때 내 서고의 전부를 차지하던 중요한 나의 취미요 유일하게 독서하는 책이였다. 1981년도 발간된 책도 있고 그전의 책도 있었으나 분실도 하고 기증도 한 덕으로 지금은 한 70여권 정도 남아있다.

 얼마전 사무실로 배달된 월간바둑 10월호 업무에 바빠서 집으로 가져와서 읽겟다고 하였으나 읽지도 못하고 방구석에 굴러 다니는 수모를 당하였다.

 일요일이라  청소를 하고 난뒤 부록을 펼처보니 한상훈 초단이 중국의 마샤오춘을 반집 이긴 기보의 상보이다.  한데 이 글을 쓰신 기고가인 백우영 선생님의 날카로운 지적이 글의 첫머리에 실렸다.

  " 9월3일 대전 삼성화재연수원에서 바둑 사상 처음으로 지명제를 실시 하였는데 예선을 통과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너무나 노골적인 현실주의를 비판하신 내용이다.

  프로기사는 바둑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니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바둑이 가진 그 창조력과 생명력은 새로운 도전정신에서 탄생하는 것인데 조금 약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들을 지명한 우리 선수들의 현실성에 한상열 사무총장이 가슴아파 했다는 글을 보면서 사람은 이상보다 현실을 추구할 때 꿈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난 바둑을 두면서 늘 새로운 수를 찾는 분들을 존경한다. 물론 생업인 바둑을 두면서 승률이 좋아야 하고 타이틀을 따야하고 상금을 타야 살 수 있는 프로기사들의 현실을 나무랄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젊은 기사들의 너무도 안이한 현실주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도전정신 없이 미래는 개척되지 않는다.  한, 중 , 일 삼국의 바득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바둑이 되고 바둑의 세계화가 점차 가시화 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바둑 잘 두는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이 주는 교훈과 바둑이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정신 무궁무진한 수의 발전 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일본에서 수학하던 기사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젊은 기사들이 연구생을 통해 프로기사로 입문하고 있다.  좋은 제도를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중국이 날로 발전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사람을 키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둑에 관하여는 아직까지 우리 나라가 강국이다 라는 자만심은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새로운 도전에 용기있게 나서는 많은 젊은 기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바둑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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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07-10-14 오후 3:3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서 저는 기술자 (?)들에게 밀리는듯한 창호 사범과 바둑황제의 얼굴에서 어두운...그렇게 연민의 정이 ....까부는것 같기도하고...바둑황제를 밀어(?)낼때의 창호사범처럼 보은의 미안함에...엄숙하면서 ...뭐 이런맛이 없는듯...아공 .배고프당..^^ 쾅@  
팔공선달 근데..?? 나는 왜 안주징..???????????????????
팔공선달 근데 명해설자님이 언급한 글이라 중복성이...헤^^
선비만석 ㅋㅋㅋㅋ 선달님 우시지 마소....폭포수 되갔소...
賢人 |  2007-10-14 오후 5:2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만석형님 만사형통 입니다..능력이 있어니 이렇게~!! 지속적으로 이어 가시길..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선비만석 현인님.....동석이 소소기은 좀 아시는감? 난 너무 오래 되어서리 전화번호도 잊어뿔고...내전화는 01020665287 이여
딱지구슬 |  2007-10-14 오후 6:44: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내두 왜 안주징? 부럽당 ㅠㅠ  
선비만석 머를 달라구 떼를 쓰시남유?
꾹리가아 |  2007-10-14 오후 6:57: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약간의 노력 덕으로??? ^&^

만석님 글 올리신 것 보아요.

약간 ---> 무진장 ^&^

좀 나누어줘요^^
무진장 ^&^

좀 나누어줘요^^
');">  
선비만석 오로볼? ㅎㅎㅎㅎㅎㅎ 담에 50개 받으면 10분에게 5개식 드리리다.
술익는향기 |  2007-10-14 오후 11:03: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요즘 애들이 얼마나 개인주의요 이기적 인지요...
옛날 보릿고개, 물지개로 물길어다먹던 이야기,
한시간씩 걸어서 학교가던 이야기들을 해주면
"지금은 30년 전이 아니니 고만 하세요" 하더군요, 허 참...

껍질은 노랗지만 속은 하얀 바나나 세대인것 같습니다.

우선은 최고의 실력을 갖춰야 겠지요
실력없는 패기는 오만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더군요...
 
선비만석 실력을 갖추려면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죠 아마 백우영 선생님도 그런 뜻으로...
술익는향기 |  2007-10-14 오후 11:14: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그리고... 만일에... 만일에 말입니다... 이 다음판을 이겨야 애기 우유와 기저귀도 살수있고, 방세도 낼수있고, 그리고 부모님 병원비도 낼수있다면....

우린 각개인의 사정을 다 모릅니다...
그런 비판을 하려면 먼저 그 기사의 집에 찾아가 당장 필요한것은 없는지 한번 정도 살펴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인에게 주어진 권리를 정당하게 사용한것에 대해 남이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비만석 비난이라기 보다는 어떤 바램을 ......도전적인 정신 강자에게 도전하는 그래야 발전 한다는...
술익는향기 |  2007-10-15 오전 4:13: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본인을 지명한 기사가 이런 저런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는 글을 조훈현 국수가 읽었다면 그분의 마음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푸념을 하고 계시진 않을런지요...

"나에게 한수 배우겠다고 도전한 젊은 기사가 이젠 욕을 먹는구나...
그래도 왕년엔 내가 밀림을 호령하던 왕이 었었는데...
감히 도전은 커녕, 내면전 앞에만 와도 무서워 오줌을 찌렸었는데..
에휴, 이젠 나를 종이 호랑이로 본다는 얘기 아닌가"  
선비만석 조국수님은 저보다 한살 아래신디..ㅎㅎㅎㅎ 이젠 종이 호랑이라..아닙니다. 요즘도 무서버요...
선비만석 좋은 의견을 개진하면 한국기원도 참고를 할 겁니다.
선비만석 어쩌면 젊은이의 도전정신에 대한 아쉬움에서 글을 쓰신것 같아요...
음모자 |  2007-10-15 오전 6:2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주변에서 바라보는 이의 아쉬움은 피력할수 있다고 봅니다^^물론 어느게 맞는지
정답은 없겠지만요!! 우리의 젊은 신예기사분들이 중국최강이라는 분들과 기세좋게
두어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또다른 사랑의 표현이겠죠^^*  
선비만석 ㅎㅎㅎㅎ 백우영 선생님이나 한상열 사무총장의 아마 음모자님 생각과 같은 생각이였을게고..저도 또한 그런 뜻으로....
팔공선달 이모두가 사랑없인 할수 없는 말씀들 이지요..^^
저니 |  2007-10-15 오전 10:1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우리의 젊은 사범님들이 다음에는 패기있는 선택과 도전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선비만석 당근 그래얍죠~~~
賢人 |  2007-10-15 오후 2:33: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형님 춘천 선비뒝석님 요즈음 못봅니다. 제가 올 6월경 선비마을을 잠시 떠나 있습니다.
몇년전 부터 동호회 활동이 뜸 하던니 이제는 영~안보이네요. 아직은 회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아이디로 오로 접속 할꺼예요...깊은 사정은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저보다 고수 였는데 이제는 하수로 전략하던니 안보이네요.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형님 푠으로 동석님 전화 번호 알려 드릴께요.^^* 그럼 널~건강을 기  
선비만석 감사~~~ 덩석이 푠 번호 접수.....
江湖千秋 |  2007-10-15 오후 7:3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송강호왈..라면만 먹고 금메달 딴 현정화의 헝그리 정신..
무조건 조ㅅ나게 패는 최영의의 무대뽀 정신은 모두 어디 갔는지..^^  
선비만석 ㅎㅎㅎ 편하면 고생한거 잊어 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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