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동진 역엘 얼마전에 갔었다. 그때 같이간 직원이 찍어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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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인가...내년 도민체전 준비 때문에 같이 근무하는 젊고 이쁜 여직원을 대동하고 동해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출장 업무를 종료하고 동해시에 근무하는 조카 녀석을 불러서 배부르게 점심을 얻어먹고 그것도 비싼 쇠고기 등심으로....
귀청길에 정동진을 한번도 가본일이 없다는 여직원을 호강시켜줄 넉넉한 마음으로? 차를 정동진으로 몰았다.
몇년전인가 "모래시계" 라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속극이 있었다. 최민수와 고현정이 주연이였었지....그 촬영장소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물론 여직원이 찍어준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을 한장 올려본다. 마치 내가 최민수가 된 기분으로....
출장길의 여행이였지만..왜 이리 기분이 짱인가?(요새 젊은이들이 쓰는 짱....) 아마도 젊고 이쁜 여직원과같이 한 탓이겠지.....
헌데 문제는 다른데 있었다.
정동진에 여행온 다른 분들이 우리를 힐끔힐끔 ..........(혹 돈많은 졸부가 애인데리고 불륜의 여행을 온줄로 착각을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이...)
제에길 설마 ......그리야 생각할까? 얼마나 이쁘냐고 궁금해 하실테지만 초상권 침해의 죄로 경찰서로 갈까봐 그 여직원의 사진은 못올린다. 엄연히 남편있는 유뷰녀이니까.......
어쨋든 맛잇는 점심에 정동진의 여기저기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상쾌했으니 이거야 말로 꿩먹고 알먹고가 아닐까?
여행이란 모름지기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법....
비록 방랑시인 김삿갓은 아니지만 방랑자가 방랑의 여행길에 오를 날이 그리 멀지많은 않았다. 그땐 정말 멋진 여행기를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