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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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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2007-07-28 오후 5:23 조회 6224추천 4   프린트|스크랩

  

바닷가에서

-방랑이-

 


바닷가에서

잃어버린 기억들은 찾아 본다.

벌거벗은채 물장구 치면서

골뱅이를 주어담던 기억이

수평선 저멀리에서 내게로 달려온다.

 

지금은

어느 남자의 아낙이 되어있을

내 첫사랑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은

바다에만 오면 나를 슬프게 한다.

 

자꾸만 솟아나는 기억 저편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난 홀로 걷고 싶다.

나만의 소중한 기억들이

나를 기쁘게도 하지만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내 기억의 아픈 편린들이

파도에 휩쓸려

수평선 넘어로 사라져 버리면

난 다시 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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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소리 |  2007-07-28 오후 7:47: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헛된소리 |  2007-07-28 오후 7:5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지금은 어느 남자의 아낙이 되어있을>

다 구런거이지요^^  
선비만석 맞아요~~~다 그런거이 인생이지요..^^*
dori124 |  2007-07-29 오후 3:2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추억의 첫사랑 어찌 그리 아린지요 그사람과 동행 했으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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