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허세유우~? 꾸우벅~!
이 점방에서는 앞으로 오로의 일선급 7단★들의 대전 성적에 대한 분석데이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미 <베팅세상>게시판에서 연재중이였으나 자료의 활용성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할 듯하여 점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란에서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지금은 몸이 좀 불편하여 며칠 후에 정식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그저
안냥 허세유우~? 꾸우벅~!
만으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함으로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스꽝><오제자><hereborasu><푸른별바다><내평생소원><꿈이상!>의 6인은 기왕에 <베팅세상>게시판에 올리진 것을 순차적으로 옮겨 싣고,6월초 예정의 <데프콘!>부터는 이 코너에서 단독으로 다룰 생각입니다.
그럼 꾸우벅~
꼬랑지 암에서
2008,2,21
일곱길거리 拜
***오로 7단★ 분석
<1.우스꽝>
이거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군요.
어제 저녘부터 입력해오던 지문과 자료가 다 날라갔네요.순식간에요.휘리릭~날으고는 깨끗하게 끝이네요.이거 워쩜 좋아유우~? 이게 보통 일이 아닌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키보드를 치는 모습을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사건인지 아실겁니다.아니? 그래 워떤 자세로 키보드를 치는디....하고 물으실 분도 개중에는 계실 듯도 싶어서 말씀 드리자면 이렇습니다.우선 옆으로 눕습니다.오른쪽으로 누울 때도 있고 왼쪽으로 누울 때도 있습니다.이 때 오른쪽 왼쪽의 방향성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오른쪽으로 누웠으면 오른팔을 세워 머리를 받치고 왼손만으로 키보드를 치고,왼쪽으로 누웠으면 왼팔로 머리를 받치고 오른손만으로 키보드를 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이런 자세로도 꽤 빠릅니다.오른손이든 왼손이든 사용하는 손가락은 하나만을 사용하지만 제법 빠릅니다.정말입니다.거짓말이 아닙니다.아니? 그렇다면 일어나서 단정히 얌전하게 앉아서 두손으로 열손가락을 사용하여 정중하게 치지는 못하는가?고 물으실 분이 계실지도 모름으로 또 미리 답변을 드리자면 "칩니다.가능합니다.됩니다"입니다.아무튼 몽땅 날라가 버렸습니다.해서 저는 이제부터 다시 오른쪽으로든 왼쪽으로든 누워야겠습니다.우선 이런저런 세상사의 이야기를 하고,또 이번의 분석 대상인 <우스꽝>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여야 하고,그럴려면 키보드를 쳐야하고 ,키보드를 당두리당당~치기 위해서는 옆으로 누워야하기 때문입니다.덕분에 오늘 늦게나 내일 아침까지는 올릴 예정이였는데 이틀 정도 늦어지겠습니다.이거 또 어떻게 기억을 되살려내서 정리할 것인지 막막하군요.그럼 화요일에..꾸우벅~
제가 아무래도 빚을 지게 될 것 같습니다.
빚은 갚아야합니다.그래야 마땅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주면 받고,받으면 주고,주고 받고,받고 주고,주고 받고....
나 너 좋아해에~너 나 좋아해에~~
이건 기본입니다.탁구공를 핑,퐁,핑,퐁...아니네.똑,딱,똑,딱....아니네.툭,탁,툭,탁...에이 비유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바둑은 순차적으로 돌을 놓습니다.사이가 좋습니다.공평합니다.똑,딱,똑,딱...이건 비슷해졌죠? 아무튼 이런 식으로 주고 받고 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이치이고 규칙입니다.모든 도덕성과 윤리성도 따지고 보면 이러한 근본 시스템을 지탱하기 위하여 생성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그러나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이러한 사회적 기본 시스템에 오작동을 일으켜 비정상적을 기도하고 헝크러트리려는 음흉한 인간들이 때로 때때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런 인간 말종들은 모조리 잡아다가 말살시켜야 합니다.말살...!!?? 이건 좀 과격한가요? 그럼 바꾸죠.이런 인간말종들은 모조리 잡아다가 감방에 천년만년 집어 쳐 넣고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격리시켜야 합니다.이것도 너무 과격입니까? 그렇다면 또 바꾸죠.이런 인간 말종들은 모조리 잡아다가 볼기짝을 찰싹~차알싸악~차알싸악~쳐야합니다.찰싹~볼기짝을 차알싸악~볼기짝을 볼기짝을 볼기짝을...차~알싹찰싹~입니다.이래야 합니다.요쯤마저도 과격입니까? 그렇다면 또 또 바꾸도록 하죠.이런 인간 말종들은...아~,됐네,됐어....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그 동안에 오로로 부터 너무 많은 것을 과분하게 받아만 왔습니다."베팅세상"에는 인적이 드물었음으로,거의 아무도 없었음으로,물론 가끔씩 <하승남>과 같은 걸출한 인물들이 나타나기도 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언제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닐니리빵빵~한 덕분으로 포인트랑 오로볼이랑 주유권이랑 왕창 받아 왔습니다.거짓말이 아닙니다.정말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로에~>나 <웅얼웅얼웅얼....> 등의 시리즈물들을 전부 자삭하였을 뿐만 아니라,연재중이던 <오로7단 분석>도 절반을 뚝 잘라내서는 버렸습니다.물론입니다.술을 마셔서 감성이 묘하게 헝크러져서 썩뚝 잘라내서 버렸습니다.따로 저장해 놓은 것이 없음으로 버려지면 그로써 끝입니다.오로에 회생 복원이 가능하냐고 문의해 보았지만 안 된다는 답변.그렇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삭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 동안에 저 스스로는 죄의식의 한올터럭 조차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어차피 전업의 프로작가가 아닌 다음에야 일정 수준 이상의 조회수만 기록하면 아마추어 글씀이의 글로써는 소명을 다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는 것이지요.그러니 죄의식이 생성될 여지가 완전히 차단되었던 셈입니다.
그러다가 조회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글은 글씀이의 손으로 부터 점점 멀리멀리 달아나서 읽음이들의 것으로 치환되는 것이란 이야기를 그 어디에선가 들었던지 못 들었던지 안 들었던지...아무튼 묘하게 일그러지는 내적 육성들이 마침내 소리가 되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안타깝게도 아주 최근래의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하여도 제가 부채의식이나 죄의식을 느끼는 것은 과거의 일들이 아닙니다.자삭하던 당시의 제가 인간적으로 미성숙이었든 아니었든 저 스스로 이미 나의 글은 사이트적으로 사회적으로 충분한 소명을 다하였다고 생각했었던 이상에는 더군다나 이미 재생이 불가능한 것이라면 거기에 연연하고 괴로워하고 몸부림치고 아우성을 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림이란 모름지기 그림으로서의 가치가 현상적으로 충분히 인정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써 완성되는 것과 같이 글이 글로써 하나의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추는 것은 잃어버린 과거의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또는 미래에 분출되어질 언어들이 빗어내는 교향악의 완성도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며,또한 그로써 파생되어질 여러 인간적 사회적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교통 또는 교감성에 귀결되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앗싸라~!
아니? 잠깐.
저는 어제 하루 종일 다음과 같은 하나의 글 때문에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아서 안절부절 우왕좌왕하다가 잠도 쉽게 오지 않을 것 같고,해서 소주를 옆에 앉혀 놓고 모니터의 화면을 오랫 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옮김]
물질질**
2008.01.11
프히히히~ **운영자님께.
***의 에이치 부장님과도 통화를 하셨다고 저한테 자랑하셨지용?
말로만 **행마한테 미안하다 불쌍하다 하지 마시고
나 요새 심심한데 오로 대국실 기력사활 좀 구경할 수 있도록
아이디 하나만 대국실입장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좀 해주소.
나가 이말 하고 파서 쓸줄도 모르는 글 이리 얌전하게 길게 썼오
무슨말인지 나도 잘 모르것소 ㅎ1ㅎ1
처음에는 피식 웃었는데 가만 바라보고 있으니 공연히 서글퍼지더군요.세상으로 부터 천하의 악동으로 지탄 받는 인물의 <심심>성과 <대국실입장>.여기 어디에,동종 업계의 라이벌 사이트의 게시판에 라이벌사의 임원을 향해 사모의 노래를 애닳게 부르는 모습의 어디에,도대체 그 어디에 독랄 악랄 지랄성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가 이전의 이러저러한 게시판 등에서 자기과시를 적나라화하고 불특정다수를 비하하거나 조롱에 가까운 언사를 서슴치 않는 무소불위의 파렴치 행위로 무진종힝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행여 주위의 시선들이 그에게 그러한 행위를 해주도록 무언의 압력을 음중암중으로 행사하였던 결과물은 아니였던지 우선 내 가슴속에 눈을 돌려볼 일은 아니였던지...저는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토로가 가능한 인간은 처음은 물론 끝끝내도 절대로 악인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본 분석자료의 게재를 재개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가장 먼저 사과를 드릴 사범님이 한 분 계십니다.요즘처럼 7★전이 성행하기 이전의 시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집객력과 베팅총액을 기록하며 오로 베팅계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담하셨던 <소소협>사범님이십니다.당시 빈한하기 그지 없던 오로의 베팅계에서 <영고수><산골아이>등과의 연전에 연전을 거듭하던 심야의 혈전보는 당시의 많은 바국팬과 베팅마니아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지요.<소소협>사범님의 분석 자료를 한번 올리기로 했었습니다.그러나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변명 아닌 변명을 드리자면 그 저간의 사정은 이렇습니다.<소소협(인사이드맨)>은 좀 전에 말씀드렸 듯이 당시에 많지 않던 흥행력과 집객력을 겸비한 유력한 사범님 중의 하나로 저 자신도 분석의 대상에 올려놓고 대국기록을 추적하고는 했었는데 당시에는 기보가 2개월분밖에(그러고 보니 오로의 기보 저장용량이 상당히 큰폭으로 개선이 되었네요.기보 추적이 훨씬 용이해졌습니다.) 저장이 안돼 있어서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지닌 자료를 게재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적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소소협>은 비정기적으로 <소소협>과 <인사이드맨>을 번갈아서 대국을 하는 관계로 추적이 매우 힘들었었습니다.해서 일단 일정 기간의 대국기록을 확보해 놓고 그 다음의 대국 기록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분석 자료를 내놓기로 하였습니다.그러나 막상 자료의 수치들을 정리하다 보니 승과 패,시간대별,요일별과 전체 대국수 등에서 오차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차이가 발견되어 자료로서의 의미를 너무 많이 훼손시키고 있었습니다.역시 이서 과정에서의 오류가 있었던 때문이겠지요.해서 결국은 <소소협>사범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말았는데 늘상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번 재개를 계기로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나마 사과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다행으로 여깁니다.
<소소협>사범님 약속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아~꾸우벅~
우스꽝.
꽤 이른 시기부터 제가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오로 굴지의 강타자 중의 하나입니다.
이하는 2007,5,23~2008,1,7사이에 벌어진 우스꽝의 총 313국에 대한 세부 분석 자료들입니다.(많은 지문,그리고 구체적인 분석 내용들은 내일 올리겠습니다.동생이 와서 소주를 마신 관계로..)
글이 다 쓰여지면 복사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글이 날라가서 중간중간 올려 놓는 중입니다.비스타는 아직 익숙치가 못해서 참으로 고전이네요.
무미건조한 바둑 대국의 분석재료만으로 어떻게 흡인력이 있는 글을 쓸 것인가? 좀 고통스럽네요.아으~!
그러나 능력의 한도 껏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지만 기승전결이 단정한 글들과는 좀 다른 독특성이 발현 될런지도 모릅니다.물론입니다.기본적으로는 기성의 것들을 많이 답습하겠지만 저의 글의 바탕은 문어체가 아닌 음악적 회화체이며 그에 따른 일상적 생활적 리듬감입니다.같은 의미의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열 반복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이 때에는 글의 내용보다는 단순히 글의 리듬감 이를테면 요리조리에 맞춰주기 위해 조리요리가 뒤따르는 식으로 글의 전체적 내용과는 완전 독립적으로 문장 하나만 생동일 경우도 있습니다.이것에 대해서도 내일 잠깐 미리 말씀을 드리기로 하지요.그럼~꾸우벅~
에이~,저의 글체,좀 고상하게 문체라고 하나요? 머어 이런 것에 대하여는 구구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좋겠네요.다만 제가 매우 평이하고 쉬운,때로는 너무 가볍고 차라리 유치하기 까지한 언어만으로 문장을 만들어 가는 것은 제가 작위적으로 그리 하는 것이 아니라,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어려운 단어들에 워낙에 많은 제약, 쉽게 얘기해서 학교 다니던 젊은 날에 공부를 워낙에 못해서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모르는 것을 단지 멋을 내기 위하여 함부로 끌어오는 것은 진실로 저는 별로로 생각합니다.
(1) 시간대별 성적 분류(%는 승률.다른 곳은 313국인데 요 부분만 310국으로 어디에선가 3승이 빠져버렸습니다.완전 수작업인 관계로 이서 과정에서 누락된 모양인데 이걸 검증하려면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하는 수밖에 없어서 그대로 올립니다.)
10:00~:2전 2패(0%)
11:00~:7전 3승 4패(43%)
12:00~:7전 4승 3패(57%)
13:00~:7전 5승 2패(71%)
14:00~:8전 4승 4패(50%)
15:00~:4전 1승 3패(25%)
16:00~:6전 4승 2패(67%)
17:00~:11전 7승 4패(64%)
18:00~:12전 6승 6패(50%)
19:00~:13전 9승 4패(69%)
20:00~:23전 12승 11패(52%)
21:00~:38전 20승 18패(53%)
22:00~:28전 15승 13패(54%)
23:00~:59전 25승 34패(42%)
00:00~:60전 38승 22패 (63%)
01:00~:24전 18승 6패 (75%)
02:00~:1전 1승(100%)
<우스꽝>의 주 활동시간대는 낮 보다는 밤,특히 23:00~01:00의 비중이 제일 높습니다.전체적인 승률 자체도 23:00~01:00 시간대는 평균치를 훨씬 웃돌고 있어서 집중력이 극대화되는 시간대로 보여집니다.베팅타이밍입니다.
(2) 흑백별 성적 분류
흑번:163전 94승 69패(58%)
백번:150전 81승 69패(54%)
전체:313전 175승 138패(56%)
<우스꽝>이 굴지의 오로 초절정 강자들 만을 상대하는 때문인지 압도적 위용과는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승률입니다. 흑과 백의 미묘한 낙차는 확인되지만 머어 비슷하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 합니다.
(3) 대전 상대자의 단위별 성적 분류
대7★:313전 175승 138패(56%)
(4) 요일별 성적 분류
월:53전 33승 20패(62%)
화:50전 28승 22패(56%)
수:63전 35승 28패 (56%)
목:28전 15승 13패(54%)
금:20전 14승 6패(70%)
토:40전 21승 19패(53%)
일:59전 29승 30패(49%)
토일요일의 승률은 다른 요일에 비해 확실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베팅에는 요주의가 필요한,그러나 대전상대자에 한다면 베팅타이밍입니다.ㅋㅋ~
(5) 주요 대전 상대자별 성적 분류(*를 기점으로 대전 시점이 다름을 나타냅니다.)
hereborasu : 승승*승패패패승패승패*승*패승승승*승*승*패승패승*승*패패승승*패패승:29전 17승 12패(59%)
제3권 : 패승*패승패*패패패승승승승*승승*승패승패승*패패패승*승승승승:27전 16승 11패(59%)
푸른별바다 : 승승패승승승*승패승*승패*승패승*승승*승승패패패패*승승승:25전 17승 8패(68%)
국산김치 : 승패승패승패패*승패*승패패패승*승*패패*승패*승:20전 9승 11패(45%)
애실리 : 승*패패패패승*승*패승*패*패:11전 4승 7패(36%)
time : 패패승*승*승패승승*패승*승:10전 7승 3패(70%)
오제자 : 패*승승*패패승*승*패승*승:9전 6승 3패(67%)
묵비권 : 승승승승*승*승패패패승:10전 7승 3패(70%)
에베레스트 : 승패패*승승패승승*승승승:11전 8승 3패(73%)
프레시밀크 : 승패패패승패패승승:9전 4승 5패(44%)
데프콘! : 승*패승승승*승승*패승승*승패패:13전 9승 4패(75%)
내평생소원 : 패패*패패승*승*패*승:8전 3승 5패(38%)
악동스 : 패패*승*패승승*패:7전 3승 4패(43%)
아린사랑 : 패패*패승승*승승승*패:9전 5승 4패(56%)
스카이또또 : 패*승패승*패*승:6전 3승 3패(50%)
hitaru : 패*패승패패*패:6전 5승 1패(83%)
hihiu : 패패패*패패:5전 5패(0%)
38565825 : 승패패패패:5전 1승 4패(20%)
suqinzhb : 승패패*승승:5전 3승 2패(60%)
비더미러클 : 패패패패*승패승:7전 2승 5패(29%)
사브리나 : 패승패승패:5전 2승 3패(40%)
한마리러쉬 : 승패승승*패:5전 3승 2패(60%)
달구벌스타 : 승패승*승*승:5전 4승 1패(80%)
바둑도깨비 : 승승패승*승*승:6전 5승 1패(83%)
위에 거론된 대전 상대자들과는 앞으로도 쨍그랑쨍쨍~피나는 혈투를 계속해 갈것으로 보여짐으로 요마크입니다.
(6) 서전(緖戰)의 승률 등
참으로 끈질기게 달라붙는 아~요놈의 웬수를 또 다시 외나무 다리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하거나,또는 그 정체를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한 완전 미지의 상대와의 느닷없는 기싸움에 임한다손 치더라도 일단은 서로의 칼날이 쨍그랑~하고 맞부딪쳐야 승부가 갈리는 것이고,그에따라 베팅매니아든 순수 관전객이든 앗싸라비야~환호를 한다든가 아이고오~저이고오~땅이 꺼져라고 통곡 탄식 한숨을 폭폭포옥~내쉬는데도 그 무슨 맛대가리라도 있는 것이지,본래가 고수들끼리는 눈빛을 맞부딪치는 순간 이미 서로간에 상대방의 기량이 출중함을 깨닫는 까닭으로 함부로 칼을 뽑지 않는 법이여~하고 스리슬쩍,그러니까 쨍그랑~도 한번 없이 비켜 지나간다면 매니아관객들에겐 그거야말로 별로 마렵지 않은 소변을 억지로 보기보다 싱거운 노릇일 터입니다.그런데 얼레~? 쨍그렁~칼부딪는 소리...그렇다면 그 결과는...? 궁굼하신가요? 궁금하실 겁니다.제가 장담하거니와 바둑에 연 있는자 승부 결과에,더군다가 첫판의 쨍그랑쨍쨍~에 대한 승부 결과에 초월한 인간은 영원한 18급에도 없을 걸...쳇,그래서 <우스꽝>의 서전 승률을 집계해 보니,
141전 88승 53패.승률 62%.
아니? 그렇다면 두 번째 판은?
*****
앞으로 한번만 더 보충 첨삭을 하겠습니다.이거 수정중에도 계속 조회수가 올라가니 기분이 별로네요.또 삭제하고 위로 올리기도 그렇고...ㅋㅋㅋ~
**********
허어참~거어참~ <우스꽝>이란 대화명이 지닌 각인력이 대단한 모양입니다.본 연재의 재개를 결심하는 순간,저의 뇌리에 가장 먼저 떠올랐으니 말입니다.뿐만 아니라 매우 오래 전부터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정다운 이웃처럼 친근감마저 느껴지니 말입니다.그런데 자료를 올리다가 말고 문득 제가 무엇인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아니? 도대체가 언제 어느 적부터 <우스꽝>이 [오로]의 터줏대감 비스무리로 다루어진 것이댜냐? <정수정><꿈이상!><하얀나비.>와 같은 점방쟁이 비스무리들도 있고, 또 전형적인 오로의 낭판파기객 <냉수한사발>도 있는데....아~죄송...그건 제가 워낙에 <우스꽝>을 좋아해서...굽신굽신...그런데 나는 언제부터 <우스꽝>을......
그래서 또또당첨의 랭킹란을 살펴 보았습니다.왜냐하면 오늘 날 <우스꽝>이 우리 오로의 바둑팬들에게 보여주는 검선의 예리한 날카로움이나 섬광과도 흡사하게 찰나적으로 요리조리 희번뜩이는(? 요리조리 희번뜩 한다공~? 에이~좀 넘어가 주세용~스리슬슬쩍~) 재빠른 공수전환 능력,재치 발랄...??? 머어~ 재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발랄은 또 정말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오로 최강자 중의 하나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실력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오로 입성의 초기부터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었을 개연성이 매우 높으며,행여 만일 그러하였다면 그것은 곧 직방으로 7단에 아아~그 이름도 찬란한 진핑크빛 왕별★을 달고 나타났을 것입니다.
따라서 당시만 하더라도 아아~7★의 대국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손오공이 아무리 폴짝폴짝~뛰어 보았자 결국은 부처님 손바닥 안이였듯,<우스꽝>이 아무리 발버둥질을 쳤다하더라도 결국은 오로의 열혈 베팅매니아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웠을 것이며,아니? 그렇다면 틀림없이 또또당첨랭킹란의 그 어딘가에는 반드시 이름을 올려 놓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겠기 때문입니다.아니? 뭔 소리를 그리 장황하게 늘어 놓는겨어~? 시방~.또또당첨랭킹란을 살폈다는 이야기로 이미 다 이해했거등~! 오오,그러하셔~그대나 잘허셔어~저는 저대로 이리 살테요오~.꾸우벅~쳇~.
아니? 가만~? 이거 어디까지 이야기 했죠? 신나게 얘기 중에 저렇게 느닷없이 옆구리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못 살아 못 살아~~~.에에~또 각설하고,그 또또당첨랭킹란을 2006년도 6월경부터 살펴 보니 2006년 10월 31일자 <time>과의 대국에 <우스꽝>이 등재돼 있더군요.이게 오로에서의 첫 입성 기록인지 어떤지는 좀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만 그 이전에 이미 입성을 했다손 치더라도 대국 자체가 많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실제로 상기한 랭킹란을 근거로 살펴본 바로는 작년의 상반기 까지만 하더라도 <우스꽝>의 노출 빈도는 극히 제한적이였습니다.2007년 4월부터 산정되기 시작한 <고수랭킹>에 있어서도 6월까지는 별로네요~였다가 7월 이후에 활발한 대국 활동과 함께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역시 강렬한 인상과 함께 <우스꽝>이 저의 뇌리속에 확실하게 각인된 것은 2006년도의 세밑(뭔밑?)에 행해졌던 <time>과의 쨍그랑쨍쨍~에서 6승6패의 호각세를 보여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당시에는 <time>이나 <hereborasu><mizukama><regain><bird5>등의 일본아이디 외에도 중국 또는 대만아이디들이 출중한 기량을 뽐내고 있었습니다.그에 대항하는 우리 아이디들로는 <stay-w-you><버팔로뉴><한마리참새><사브리나><비더미러클><여기서부터><한솔高句麗><한솔★아빠><호제리오> 등등이 어렵게어렵게 대항축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베팅 배율에서는 대체로 절대적 열세를 면치 못했었지요.당시의 오로의 베팅매니아들에 있어 외국아이디들은 자신의 포인트를 확실하게 불려주는 보장성 예금에 가까운 존재들이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조차 가끔 했었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대신 반대로 우리 아이디들은 대박메이커로서의 역활을 하였던 것인데 2006년도 말에 <우스꽝>이 별안간에 나타나서 <time>과 쨍그랑쨍쨍~기량을 겨루는데 전혀 밀리지가 않더란 말이지요.그 모습이 너무나도 황홀해서 이후로 <우스꽝>만 나타나면 저는 묻지마 베팅으로 일관하여 가끔 꽝이 되고는 했었습니다.ㅋㅋ~
(7) 연전별 승률
단판:66회 66전 47승 19패(71%)
2연전:25회 50전 26승 24패(52%)
3연전:26회 78전 41승 37패(53%)
4연전:12회 48전 29승 19패(60%)
5연전:7회 35전 15승 20패(43%)
6연전:2회 12전 7승 5패(58%)
7연전:1회 7전 3승 4패(43%)
8연전:1회 8전 3승 5패(38%)
9연전:1회 9전 4승 5패(44%)
***연전돌입율:75회/141회=53%
***연전총승률247전 128승 119패(52%)
***총대국에서 연전대국이 차지하는 점유율:79%
전 매치업의 첫판에서 기록한 62%(141전 75승)의 승률도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단칼 승부에선 71%에 이르르는 가공할 만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배당율 등의 변수가 언제나 상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기본적 데이터적으로는 첫판은 무조건 <우스꽝>에 베팅입니다.다만 연전에 돌입 하였을 경우는 승률 50% 전후로 박빙의 승부를 하고 있음으로 베팅의 시점은 될 수 있는한 늦게 잡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우스꽝>은 평균적으로 2판에 한판은 2연전 이상에 돌입합니다.특히 2,3연전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8) 연전별 세부 분석(%는 점유률)
***2연전 세부 분석(3~9연전의 1~2전째 포함)
승승:17회(23%)
승패:24회(32%)
패승:18회24%)
패패:16회(21%)
****(승패)+(패승):42회(56%)
****(승승)+(승패)+(패승):59회(79%)
****(패패)+(패승)+(승패)=58회(77%)
워낙에 한판 이기고 한판 지는듯한 승률이라서 뭔가 특이한 점이라도 발견될까 싶어서 연전별 세부 분석을 해보아도 그냥저냥이군요.(승패)+(패승)의 확률이 56%에 이르름으로 (승승)까지를 포함하면 2판에 1판은 79%의 확률로 건질 수 있다는 것은 과연 휴우~다행일까요? 아니? 그렇다면 2판에 한판은 77%의 확률로 빼앗길 수도 있다는 건 워쩔텨어~? 아 이거 왜 삿대질까지 허셔유우~? 말로만 허시면 되징~~! 아흐흑~얼레~? 이 아흐흑~은 본래 오로 대화창의 스타 몽스님이 자주 쓰셔서 에고~ 나이도 꽤 드셨다던디...하다가 모르는 사이에 저도 말하자면 50줄이 코앞인 인생인디 어느 날 어느 적에 문득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우치고 보니 저도 아흐흑~이란 표현에 완전히 전염이 돼버려서는 건뜻하면 스스럼없이 아흐흑~입니다.아흐흑~아흐흑~아흐흑~
***3연전 세부 분석(4~9연전의 1~3전째 포함)
승승승:5회(10%)
승승패:5회(10%)
승패승:9회(18%)
패승승:6회(12%)
승패패:9회(18%)
패패승:6회(12%)
패승패:6회(12%)
패패패:4회(8%)
참고로 4연전으로 상정해서 분석할 경우 4연승은 2회 기록하고 있으나 4연패는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저녁식사하고 좀 더 보충하겠습니다.
본래는 <우스꽝><우스꽝-(2)>이 하나로 묶여져야 하는데 둥두리당당~당당동구리~로 키보드판 위를 씽씽씽~날렵하게 날아다녀야 마땅할 손가락이 게으름을 피워서 어쩔 수없이 분재하였습니다.
자료를 올리면서 가만 살펴보니 <우스꽝>은 전체적으로 베팅하기가 무척 까다로운 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첫판의 승률이 좀 월등할 뿐으로 거의 모든 데이터가 승률 50%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우스꽝>에 국한되는 것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얼핏 뇌리를 스칩니다.일찌기 <time>이나 <hereborasu>가 보여 주었던 압도적 위용의 모습은 이제 영원히 목격하지 못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오로도 드디어 그 이름(名)에 있어서나 실력(實)에 있어서나 우리 기계의 초일류 일선급 강타자들이 본격적인 참전을 개시하고 있다는 느낌이 팤팤~펔펔~팍팍~퍽퍽~들기 때문이며,그것은 곧 [오로]가 그러한 초일류들의 치열한 각축의 장으로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기 때문이며,그 만큼 우리 오로의 베팅매니아들의 행복치(대박치)도 불행치(쪽박치)도 극심한 변동성 속에 내몰리게 될런지도 모르겠다는 것이 이번 <우스꽝>에 대한 분석의 마지막 소회감입니다.
모쪼록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관전과 베팅의 묘미를 즐기시기를...꾸우벅~
***이미 말씀 드린대로 다음 회는 <오제자>입니다.아직 숙고 중이지만 분석 대상인 <오제자>의 기본적 데이타와 더불어 "입단" 문제를 건드리 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다만 저와 같은 경우는 단순한 일반적 바둑팬에 불과하므로 일선의 바둑계 내부에서부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를 서슴없이 이야기하여도 좋은지 어떤지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이러저러한 의견들이 실려있는 관련기사들을 다만 수집중으로 실제로 무엇인가 이야기 하는 것은 좀 더 뒷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안녕히들 주무십시요.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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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선비만석
일곱길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