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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고추와 가지
2016-08-27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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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고추와 가지 ..예비 귀농의 뜻을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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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가 붉은 고추로 변하니 신기하다
거기에 당근!
당근돼지 형님이 생각난다.
같은 경기도에 살지만 서로 만나지 못하고....
일간 연락한번 해야겠다..
일정이 바빠서 조금 한가해지면 한번 만나야지..
당근은 비료를 주지 않으니 그저 그렇게 크게 자라진 않고
그냥 모양만 당근이고 알은 ..적다.
그저 고추 비스무리한..
귀농을 정해놓고 여러가지 탐색을 하는 중이다.
자연농법도 있고
적정기술을 활용하는 귀농도 있고
여러가지로 탐색해야할 분야가 많은 듯 하다.
열효율이 높은 난로라든지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 등등..
배울것이 많아 보인다.
귀농이 그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내년을 귀농포인트로 삼을 것이니 이젠 몇달 남지 않았다.
내일은 올해 마지막 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준비를 한다.
부부가 먹을 것이니 그저 몇 포기만 심어도 되는 것이고
소출은 그리 많잖아도 되고
퇴비만 2포대 준비해서 이미 뿌려서 골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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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녹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군요..
목기에서 화기로 바뀐다는 말이 되는데
여름에 열기를 먹고 바뀐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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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면 놀러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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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육묘법문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