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 手法 시리즈를 내면서

어느날 수법에 대한 관심이 떠올랐다.
돌아보니 책은 아쉬움으로 넘친다.

날붙이기, 비낀수 등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서 수법에의 이해를 하려고 했으나 그 효과는 자신할 수 없다. 개념을 붙잡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나, 내 좁은 안목에 그칠 수도 있을 것이다.

큰 叱正 바란다.

- 2005년 1월 21일 문용직 씀.

○●.. 일러두기

1. 이 책의 표지와 편집의 형식은 문용직이 결정했으며, 교정 또한 문용직이 했다. 그 점을 인정해준 다산출판사에 감사드린다.

2. 편집의 기준은 바둑을 눈으로 보기 쉽게 하는 것에 두었다.

3. 전문용어는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그 외 용어는 일반 표준어 용법을 따랐다.

4. 그러나 일관성이 부족했다. 그 이유 하나는, 바둑판을 기준으로 글자를 배열하는 것에 있다. 바둑판의 크기에 따라 글자의 배열이 달라질 때, 표준어 용법을 따르면 글자의 간격이 지나치게 넓어지는 것이 그 예다. 그 경우엔 눈에 편하게 비춰지는 것을 선택했다. 띄어쓰기를 일부러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때로는 사투리도 편하게 썼다.

5. 주소를 남겨 편집과 교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문용직에게 있음을 밝힌다. (moonro11@hanmail.net)

-2005년 1월 21일 문용직 씀.


[ 알림 : 이 난은 프로기사이자 정치학박사인 문용직 프로가 2005년 다산출판에서 펴낸 명저 <수법의 발견> 시리즈 10권을 매주 1~2회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