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렇다고 홍선비가 둔 바둑이라고 오해하실라?
풀이하면 홍선비가 본 명국 명승부이다
그렇다고 보통이야기하는 명국들을 말하는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홍선비가 주관적으로보는 명국 재미잇게 본바둑들을 말한다
남이야 뭐라하든...하나는 보장하겟다
대부분의 바둑이 재미잇다는것
아마추어가 보는데 그보다 좋은게 어디잇을까?
( 상수와 하수의 차이)
바둑을 지면 기분나쁘다 이기면 기분좋다
지극히 당연하다 가끔 승부를 초월한듯 신경안쓴다 하는분들도 잇는데 대개는 자기기만이거나 바둑에 별 신경안쓰는 사람일것이다
그거도 아니라면 도인이거나( 별로 가능성은 없겟지만).....
그러나 기분나쁘다고 상대방에게 표현하는건 진솔한게아니고 수양부족이다
아이들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떼쓰는것이나 비슷하다
바둑이 많이지고 승부가 완전히 끝나 더이상 승부를 걸어볼때가 없다면 졋다고 승복하는게 마땅하다
비록 속으로는 쓰리고 아프겟지만 그것이 어른들의 매너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급수가 낮은분들이 던지지 않고 버티는경우가 확율상 더욱높다
분명히 바둑실력과 개인의 수양은 별개인데도 말이다
수가 낮아서 형세를 모를때도잇지만 수십집을 지고도 마지막 계가할때 던지는거보면 그것도 아니다
바둑이 약해서 하수가 아니라 공연히 떼를 쓰고 승복할줄 모르기에 하수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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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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