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홍선비
홍선비 마음가는대로


강사의 말
정상급과 일반 프로기사를 만드는 차이는?
관전기 / 중급 2009-11-15 오후 7:45 조회 11221추천 24   

우리 아마추어들의 선망의 대상인 프로기사들!

그들은 분명히 바둑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지닌 월등한 존재들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완성형 존재들인 프로 기사들 사이에서도 분명히 최고상위의 성적을 내는 초일류기사들과

그렇지못한 일반프로들이 있습니다

언제보아도 뉴스에 떠오르는 정상급 기사들은 선택된 몇명들.....

항상 그사람들 뿐 입니다

이런 차이는 어째서 나올까요?

정상급과 일반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었일까요?

 

어쩌면.....지극히 평범한 결론이 되겟지만 나는 타고난 천품(天品)  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반적인 프로들은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정상급 프로는 되기 어렵다고 보는게 내가내린 결론 입니다

지극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이 아마 사실 일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반대의 견해를 가진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말합니다

이창호를보라!

이창호가 노력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만약 그가 노력을 안햇다면 어찌 오늘날 최고의 위치에 도달했을까?

그러나 이런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아무리 천재라해도 피나는 노력없이는 최고에 이르기는 불가능 합니다

현대의 기성이라 불리는 오청원은 손톱이 닳아 얇아졌을 정도로 기보를 놓아보았다 합니다

또 어느기사는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생으로 치아기 빠질정도로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그들은 최고의 기사가 되었든것 입니다

그러면 일반 프로기사들은 노력을 그만치 안해서 최고가 못되었을까요?

아마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짐작하건데...... 프로가 된 사람들중에 수련시절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평범한 기사들도 한때는 이창호 못지 않은 노력과 열정으로 공부를 하였을거라는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날.......그들은 벽에 부딪히고 맙니다

재능의 한계 라는 거대한 벽 말입니다

처음에는 그들도 그벽을 깨기위해 엄청나게 노력햬겟지요

두드리고 또두드리고.......피칠갑이 되도록 두드려도 그벽은 절망(絶望) 이되어 돌아올뿐 입니다

결국 그들은 체념해버립니다

그리고 그이후 그들은 타성에 젖은 평범한 직업인의 길로 가게됩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프로는 최고의 경지 입니다

그길을 걷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그들은 범인의 경계를 넘어선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다시 정상의 프로가 된다는것!

최고중의 최고가 된다는것은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넘을수 없는 벽(壁) 이 될수밗에 없는것 입니다

(기보는 이글과는 전혀 관계없으므로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꼬릿글 쓰기
Adam |  2009-11-15 오후 11:13:0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늘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추천 꾹 누르고 가요~  
하하9단 |  2009-12-11 오후 3:4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보았습니다. 저도 동감^^  
유성겨자 |  2009-12-12 오전 8:29: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울롤라 |  2009-12-18 오후 3:40: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고정관념이풍부하시군요..  
억수로큰넘 |  2009-12-25 오후 10:1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우주의 이치이지요.선택받은 별 하나가 지구 이듯이...
악기 보다 더 정교 한듯한 Enya의 노래를 들어 보면
흔히 말하는 타고 난다는 게, 점지 받는다 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느낌으로 오지요...
그것은 그 어떤 부단한 노력으로도 극복되지 못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월드컵 축구에 우린 단 한명의
초일류선수도 없는 안타까운 변방국 현실을 보면서
님의 식견에 공감을...~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