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의 진행규칙에 대한 강의를 할까 합니다.

  온전한 진행규칙이 없어서 바둑을 즐기거나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분들이 난감해 할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미 드러난 모순을 기능적으로 해소하는 데에만 집중하였지, 다른 눈으로 바라보려는 노력과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 강의의 기준 > ;  논리적 정합성과 구조적인 관점으로 규칙을 이해하자...

<강의의 목표 > ;   바둑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반상 해결의 원칙"을 구체화 한 

                           "우선성 해결의 원칙"을 바탕으로 

                            의도적인 합의로 인한 진행규칙의 오용(판빅)에도 견디는 

                           진행규칙을 완성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목표 :  순환가능성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한다.

                   1. 수넘김에 따른 순환가능성.

                   2. 자살수와 자멸수(자충수)에 따른 순환가능성.

                   3. <규칙>적용에 따른 순환가능성.

< 강의의 대상 > ;  바둑을 알고 진행규칙에 관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 단, 사고의 지평을 실력향상에서 규칙완성으로... )

  이 강의의 방향이 진행규칙에 있으므로 무척이나 딱딱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며, 논리적인 모순 없이 얻어지는 결과들을 순수하게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니 참을성을 가지고 자유로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바둑의 제문제 =    

1. < 바둑이란 무엇일까? >
2. < 바둑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
3. < 왜 둘러 쌓으면 들어 내는가? >
4. < 돌이 왜 하나로 기능하는가? >
5. < 순환이란? >
7. < 순환의 구조는 무엇인가? >
8. < 순환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
9. < 왜 바둑의 마무리가 필요한가? >
6. < 바둑이 정확히 언제 끝나는가? >.....


            좋은 물음이 올바른 방향을 낳는다...........     ^-^.

 

  ○  조건들...

    ★ 두울구조 조건 :  0. 돌둑(p&q)n을 가정하면, 상호 낳음이다. (전제)

 [진행규칙]은 모든 순환을 억제합니다. 그러나 적용범위가 비 실제적입니다.

    ★ 두울구조에 여울(짓기) 조건을 적용한다. (가능돌둑이 안섬쌍인가?)

 [수행규칙]은 밭을 추구하는 데 적합한 정도입니다.

    ★ 두울구조에 여울(이음) 조건을 적용한다. (가능돌둑이 연속인가?)

 {충분조건}은 [수행규칙]에는 적용하고, [진행규칙]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수행규칙] 적용으로 순환이면, {충분조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  29 번  ♤ :  [두울규칙]의 총정리가 여울바둑 강좌의 성과입니다.

        e-mail  :  resc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