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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
| 글쓴이 무제여 조회 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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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애고 슬프도다.
세상 천지 만물중에 사람밖에 더 있는가..
인생사 100년인들
자는날과 병든날과 근심걱정 다 제하면
한 40도 못살인생.
명사십리 해당화여 꽃이 짐을 슬퍼마라
꽃이 진들 춘사월엔 다시 피지 않는냐.
에고 에고 이내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저승사자 친구 삼아 염라대왕 면전에서
못 다한 이 내인생.백팔번뇌 번뇌 삼아
인생사 고민을 논의 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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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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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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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2 오전 10:45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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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風嶺上春花發 直指寺前曲路何
 녹슨자전거
10-12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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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김삿갓? 아 잘 몰것네.. 암튼 묘하게 비튼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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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여
10-13 오전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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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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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여
10-13 오전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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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말이요..해석도 달아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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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10-13 오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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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부는 고갯마루에 봄처럼 꽃이피고, 직지사 앞에 꼬부랑 길은 도대체 어인 까닭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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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공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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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2 오후 00:0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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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부운멸인생무상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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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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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5 오후 7:0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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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이 이렇게 물을것 같네요, 소풍 잘 갔다 왔냐구 ^^
창조한국인
10-15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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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잔치 끝나는 날 .....나 하늘 로 돌아가리라.........가서 ...이세상 소풍이 즐거웟더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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