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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교 관점에서 보는 성경과 기독교 |
| 글쓴이 살려만줘 조회 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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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 유대교인이 있습니다.
유대교인들은 구약성경을 어떻게 보나면 그냥 옛낧 이야기로
봅니다.
유목민족이던 자신들이 밤에 잠 안자고 있을 때,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민족교유의 옛날이야기 말입니다.
물론 그 속에 관습범을 비롯한 생활규범 등도 있지요.
이것이 점점 제도화되고 사람을 구속하다보니, 폐단이
발생했습니다.
그러한 페단을 없애자고 주장한 혁명가가 예수이고,
과격한 표현과 메시아를 주장하는 바람에 이단으로
몰려서 살해된 사람이 예수로 봅니다.
유대교인들도 자신들의 경전인 구약성경을 종교적 경전으로
믿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냥 교훈적인 옛날 얘기로 봅니다.
여호와 신은 유대인들에게는 창조주가 아니고,
유대민족을 지켜주는 수호신, 전쟁의신으로 봅니다.
유대인 중 천지가 7일만에 창조되었다는 걸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그걸 철저히 믿는 걸 보고
우습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자기들의 경전, 그것도 그냥 잠 안올때 보는 옛날 이야기를
가져다가 죽기살기로 믿는지 황당하다고 봅니다.
구약성경을 이용하면서 전쟁을 일으키는 부시를 아주
무시하지요. 바보로...
한국의 기독교를 보는 제 친구 유대교인의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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