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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
글쓴이 별天地 조회 597

>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 소리없이 흘러가는 시간. > 이 시간이 모이고 모여서 > 사람이 알아야 하는 것을 알게 해 주고 > 잊어야 하는 것을 잊어버리게 해 주지요. > 사람이 얼마만큼 살았느냐보다는 어떻게 살았느냐를 보며 > 보내 온 시간에 대한 아름다운 의미로 해석하며 > 삶에 대한 명분을 찾지요. > 시간은 기쁨과 슬픔과 행복과 안타까움과 그리움 등에게 > 자리를 내어 주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죠. > 우주의 시작과 끝을 모르는 것처럼... > 어느 한 사람의 생과 사를 기준으로 볼 때에는 시작과 끝이 있지만... > 나를 있게 하여 준 시간. > 시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다리가 되어 주고 길이 되어 주고 터전이 되어 주지요. > 시간이 있기에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고요. > 살아있다는 증거를 잘 남기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 세상은 나날이 발전하며 변화의 물결을 추구하며 > 새로운 모습으로 끝없이 탄생하지요. > 알차고 보람있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희망시항을 > 담아 주는 마법의 그릇이기도 하고요. 시간은... > > > 바둑톡톡 드림 >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허우적 대다 보면 이미 시간은 벌써 저 멀리 흘러가 있죠. 그리고 ,, 후회하죠. 아 ! 그때 그러지 않았어야 했는데,, 좀 참을 껄,, 그땐 몰랐어도 분명히 아주 선명히 생각나는 과거들,, 이런 것에 대하여 톡톡님의 저 윗 글은 하염없이 넓은 의미로 다가 옵니다. 지금도 묵묵히 시간은 흐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