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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거 없습니다.
글쓴이 Focuser 조회 568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나는 65세된 사람이고 지금도 종교에 대하여 갈등을 가진 기독교인 입니다. 교회에 나가면서도 종교에 대하여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조급한 마음에 생활이나 공부에 지장을 받지 말고 천천히 고민해야 될...어쩌면 죽을때까지 고민해야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시는 책으로 보아 기독교냐? 불교냐? 택하여 종교생활을 하고픈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선택한 후 후회하면 더 많은 고민에 빠질수 있습니다. 성경이나 불경은 모두 좋은 말씀으로 많이 읽더라도 해가없고... 인생에 절대 도움이되는 책들입니다. 특히 서구문화의 기본틀은 성경이 저변에 깔려 있음으로 성경을 읽어두어야 유학을 가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천히...느긋이...틈틈이 읽어가며 세월이 지나 나이 들면 교회, 아님 절에 나가고 싶을때가 옵니다. 하나님은 "모두 맏기면 해결해줄 것이니 믿고 네 모든 것을 맏기라" 하시고 있고 부처님은 "아무도 믿지말고 네일은 네가 알아서 무소의 뿔처럼 개척해 나가라" 하십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하나님이 택정하시면 교회에 나가게 될 것이고 자신에 대하여 스스로 이겨나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절에 나가면 되는 것이지 고민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도움을 드린다면 명상을 권합니다. 출판사 정신세계사 발간 붓다의 호홉과 명상(정태혁번역)은 붓다의 말씀 중 안반수의경과 대념처경을 번역한 책입니다. 붓다께서는 6년고행을 하시고 고행이 중생구제와 께달음의 수단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고행을 버리고 호홉과 명상으로 자비심을 얻었다고 설하신 안반수의경을 통독해보시고 붓다의 호홉과 명상으로 건강과 공부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내요,,, 건강하시고 공부열심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