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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반으로써 |
| 글쓴이 설숙도장 조회 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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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이란
> 모든이의 구원이고 인간이 육체로서 도달 못하는
> 안정과 기쁨 평화를 담고있지요.
> (이를 실천하는 행동방법이야 참으로 많겠지만
> 여기서는 잠시 접고 질문의 답에 빠르고 간략히 요약하는 방법으로 접근코자 합니다.)
>
> 이것은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와
> 인생의 각 길이 어떤 것이 옳은 길일까에 대한 문제를 불러 일으키고
> 결국 가장 짧은 시간내에 구원의 지름길
> 또는 절대가치의 지름길을 찾다
> 정작 주어진 내 인생의 시간을 깨달음을 찾는데 치중하다 낭비하고
> 40살이 넘어 돌아보면 내 인생의 값진 시간을 과연 이렇게 써야했었는가 후회하는이 많이 보게 되지요.
>
> 요지는 모든 이의 행로가 이런 길위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 조금 더 깨달은 자나 깨닫지 못하고 인생을 달려온 이나
> 잠시 틈새를 빌어 돌아보면 내가 나를 잘못 인도해 왔구나
> 깨닫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종교적으로 심취하는 것도 좋고 깨닫는 것도 좋으나
> 본연의 의무와 길에서는 이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 학창시절에 익혀야할 수 많은 학문과 삶의 바탕이 될 공부들 하나 하나를 소중히 다듬어 몸에 넣어 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훗날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입니다.
>
> 스스로 부모의 그늘이 아닌 진아(眞我)로서 홀로 설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면
> 사람과 사람사이의 최대공약수를 찾아 사람과 더불어를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 인생이 하나의 커다란 훈련장이고
> 높게 닦은 나 스스로의 인격만이 사후의 훗날까지 가치있는 명품으로 남게될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 이를 초지성적인 누군가에게 재평가 받아야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
> 때문에 지금하는 일(길)에 충실하면서 옳은 방향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정진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
> 먼 훗날
> 인생을 40살이 넘어 내 인생 스스로를 관조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에
> 신이 너무 멀리있어
> 인간을 구원할 이는 가까이 있는 인간밖에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거든
> 부디 철학적 사고를 마음에 담아 약한 이웃 사람을 돌보는 마음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 저는 학생의 지금- 학창 시절은 훗날 남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축적하는 시기라 봅니다.
> 결코 놓아 버릴 수없는 소중한 시간들이라 봅니다.
> 그러므로 스스로를 자중자애하여 가치있는 인생을 값지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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