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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
| 글쓴이 誰伴我 조회 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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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일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인접한 나라 끼리 좋게 평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읍니다
유럽의 독일 프랑스 영국....등등이 그렇고 형제국이라는 아랍권 국가들도 마찬가지 라고 알고 있읍니다
우리 역사 속의 부끄러운 부분들을 여럿 지적해 주셨는데
저도 대부분 공감합니다
제가 일본의 단점을 지적하고 나열한 취지는 침략자로서의 일본에 있읍니다
즉 자기네들 끼리 지지고 뽁고 무슨 잘못이 있던 말든 그건 알바 아니고 우리민족과 아시아의 다른나라를 침략하고도 뉘우칠줄 모르는 일본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총리의 신사참배를 표피로 하는 극렬우익들의 군사대국화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경계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 >지금 그리고 지난 우리의 얼굴도 원숭이보다 별로 좋은 얼굴은 아닌거같아 슬프네요
>
> 왕위승계할때마다 중국에 허가를 받아야햇던나라
> 그것도 명나라가 요구해서가아니라
> 이성계스스로 자청해서 꼬붕노릇을 자청해 전통을 만들엇던나라
>
> 우리글을 만들었으나 집권층 이 주도해서 만든글을 대국눈치봐서 집권층스스로 천시하고 사용하지않았던나라
>
> 대국 침략하겠다는 일본에 자청해서 맞서
> 인구 750만중 150만을 죽여가며 전쟁치루고(살아남은 자들은 오죽하게 목숨을 연명했을까요?)
> 대국에서 코딱지만큼 보내준 군대에 감사해서 이여송의 사당을 세우고
> 대국무신인 관우의 사당까지세워 신으로 모신나라
>
> 쇄국이건 친로건 친일이던
> 나라와 국민을 생각해서가아니고
> 저희들 권력유지하기위해서 간에붙엇다 쓸개에붙엇다하다 (이때 정부가 오직 원했던건 사직의 보존 즉 저희 왕조의 유지였지 국토나 국민의 노예화엔 별 관심 없었던듯)
> 송두리채 다 뺏기고
> 왕비까지 일개 외국깡패 칼맞아죽은나라
> 그나마 그 왕비마져 저 살기위해 제 시종들에게 왕비옷을입히고 저만 살려다가
> 둘이나 죽고난 다음에야 들켜
> 치사하게 끌려나와 죽었다네요
> 내가 조선의 국모다 다른사람을 다치게하지말라하며 웃사람답게 죽은게 아니고 ㅠㅠ
>
> 태국같은 약소국에서도
> 일본 제1의 용장 야마시다가 10만 군사를 거느리고 주둔헀으나 정복은 해도 통치는 못했읍니다
> 태국인들이 협조를 하지않아서
> 그 시절 한국주둔 총 일본군 8000(식민지시절 후반기엔 5천)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철저히 능욕했는지
> 친잂파숫자가 일본 군경 합보다 훨씬 많았다는군요
> 스스로 전비내고
> 이웃이나 형제들 일본군보내고
> 같이어울려살던 동네쳐녀들 정신대까지 ㅠㅠ
>
> 그리고 남의손에 해방되니
> 서로 권력잡겠다고 외세끌어들여 형제끼리 전쟁치뤄
> 왜놈들 종노릇하느라고 세운 몇개안되는 공장 다 부숴먹고
> 산 나무까지 다 태워먹은나라
> 사실 지금이야 사회주의보다 자본주의가 경제적으로 우선인거 증명됏지만
> 그시대 그런 판단력이 있는사람 세계적으로 많지 않았어요
> 더구나 우리나라국민중 얼마나 체제우위를 짐작하고있었을까요?
>
> 그나마 반쪼가리 세운 나라에
> 왜놈들 뒷딱가리들이 더 잘먹고 큰소리치며 독립운동하던 몇안되는분들 웃자리에 앉아 고문해가며 살아온나라
>
> 거기다가 해방후 50년도 더 지나서 역사바로세우기한다더니
> 제 추종자 몇이 친일자손인거 밝혀지니 슬그머니 관둔나라
> 역사바로세우기란 상대편 정적제거하기위한 수단이었겠지요
> 우리나라 정치인이 역사인식은 무슨?
>
> 선거때나 남앞에선 민족이니 애국이니 눔물 글썽이던 놈들이
> 제 자식은 군대 안보내고 도대체 세금낸 기록없이 잘먹고 잘사는나라
> 더 황당한건 그놈들이 선거에 게속 당선되는나라
>
>
> 티브나 영화속 주인공들은
> 모두 얼굴이나 체형이 서양놈 (년)들을 닮아야 착하고 용감한 주인공이 되는나라
> 한술더 떠 시청하는 청소년들은 그 서양체형을 만들기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굶고 수술하는나라
>
>
> 우리나라 토종종교를 물리치고 예수교가 가장 빨리 세력을 꽃피운나라
> 그나마 그 종교의 지도자들이
> 성현을 본떠 외롭고 병들고 힘든 사람들의 벗으로 낮은길을 가지않고
> 고급차타고 자식은 외국 유학보내고 자기는 사회적 우월지위를 누리면서도 존경받는나라
> 부보용돈은 아까워도 저 죽어 복받기위해 절이나 교회 성당에 받치는돈은 웃으며 기꺼니 내는사람들이사는 나라
>
>
> ㅎㅎ 더 하기가 슬프네요
> 고문지시 의혹자가 차기 집권이 확실시되는 정당의 최고 위원도 됏는데 더 뭘
> 그만 해야겟네요
>
>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은 한국과 한국인 과연 멋진 민족으로 생각할 만 한가요?
>
>
>
>
> 인터넷상에서 일본인을 비하하는 호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원숭이,
> >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원숭이라는 이 한단어에는 정곡을 찌르는 대중의 무의식적인 직관이 숨어 있다
> >
> >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있는 원숭이는 영악하고 민첩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주체가 없이 남의 흉내나 내는 존재인 것이다
> >
> > 조선에서 흥선 대원군이 나라의 문을 굳게 잠그네 마네 하기 훨씬 이전부터 일본은 서양문물을 흡수했고 소위 신지식인들은 탈아입구의 기치를 드높이 하는 것이다
> >
> > 탈아입구, 脫亞入區
> > 아시아를 벗어나 구라파로 들어가다
> > 아시아의 악한벗을 멀리하고 구미 선진대국에 합류하다
> >
> > 일본 TV를 보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CF에는 유독 백인의 서양인 서양여자들이 많이 나온다 이것은 한때 그들이 그렇게 부러워 했던 백인 콤플렉스의 결과라고 분석되어있다
> >
> > 그렇다 한때 일본인들은 아시아 문화는 저급하다는 설정하에 자신들은 아시아의 황색인종이 아니며 최소한 준백인임을 자처했다
> >
> > 여기에서 원숭이의 주식인 바나나가 등장하는 것이다
> > 바나나
> > 겉은 노랗치만 속은 힌 바나나
> >
> > 이것은 외양은 비록 아시아인을 닮아 노랗치만 속 내용물은 백인이기를 원했던 일본인을 상징한다
> >
> > 그러나 일본인은 영원히 백인이 될수 없다
> > 백인들과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놀때는 90%백인인듯 하지만 어느순간 까무잡잡한 피부에 광대뼈 나오고 눈꼬리 쭉 째진 몽골리안으로 급전직하 하는 것이다
> >
> > 그러나 정작 일본의 비극은 그들이 백인이 될수 없는게 아니라 아시아로 돌아올수 없다는데 있다
> >
> > 일본은 자기 정체성을 잃은 민족인 것이다
> >
> > 나는 이것을 그 옜날 백제가 망했을때로 소급한다고 지적한바 있다 백제는 공식적으로 660년에 망했지만 유민과 부흥군들은 3년간 나당연합군에 저항했고
> > 663년 백강구전투라는 것을 끝으로 백제는 완전히 소멸된다
> >
> > 이때 일본,즉 倭는 저항군 장수 복신의 요청에 의해 전선 일천척 병사 27000명을 파견한다
> > 학자들에 의하면 당시 전인구 500만이라 추정되는 왜의 국력으로 미루어 볼때 이만한 파병규모는 전 국력을 기울인것이라 볼수 있으며......,
> >
> > 일본은 이것을 백촌강전투라 기록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주요한 식민지였던 백제를 잃지 않기 위해 파병한거라고 해석하고 있다
> >
> > 언제 백제가 왜의 식민지가 되었나?
> > 여기서 신공황후가 임신한 몸으로 한반도 정벌에 나서 백제와 신라를 격파, 식민지를 삼았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이 나온다
> >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자기네 것이라 우기고 일본은 백제가 저들거라 빡빡 우기고.....잘못하먼 몸통도 안남는다
> >
> > 아, 슬프다 일본이여
> > 역사는 승자勝者 힘쎈자들의 기록이라곤 하지만 엄정한 사관이 있었고 원칙하에 씌어 졌지만 일본이란 나라의 역사기록은 그야말로 강자의 붓끝에서 모든 진실을 묻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 >
> > 한일관계,
> > 일본은 아쉬울게 없는지 몰라도 우리는 무척이나 일본을 필요로 한다
> >
> > 왜냐구?
> > 경제적인 이유에서?
> >
> > 천만의 말씀,
> > 일본에는 이 땅에서는 이미 사라져 버린 우리문화의 원형질이 너무나 많이 보존되어 있고
> >
> >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라도 일본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 > 예를 들어볼까 이 땅에 몇수 남아 있지 않은 신라의 노래 향가가 일본 땅에는 5000여수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 > *이영희 저, 노래하는역사 속노래하는역사 참조
> > 이 책은 만엽집이라는 일본의 시가집을 해석한 것인데, 萬葉集 시가 5436수가 수록된 이 책은 고래로 난해하기로 유명했고 아예 의미전달이 안되는것도 부지기수 그런데 여기에 이영희씨가 이땅의 이두를 대입하자 술술 풀려나가 어려운거 하나도 없더란다
> >
> > ....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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