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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華 嚴 經 |
| 글쓴이 바람과빛 조회 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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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수 미 트 라 (婆 須 密 女 )
소년 善 財는 險 難 國 寶 莊 嚴 城 에 도달
했다. 파수미트라를 찿았으나 파수미트라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善財는 자신의 간절한 마음에 이
끌림 받아 城의 북쪽 파수미트라의 집까지 왔다
善財는 많은 여자들에 둘러싸인 파수미트라를 보았
다. 얼굴은 맑고 피부 색깔은 불붙는 금빛 이었다.
(불상도 금빛임) 머리칼은 파도의 구비침 같았다.
파수미트라의 혀에서 구르는 소리는 이 세상과
하늘의 모든 소리를 지워 버렸다.
그러면서도 이세상 모든 소리를 다 담고 있었다.
파수미트라는 善財를 맞아 들였다. 파수미트라는
그의 몸으로 부터 빛을 토햇다. 이 세상의 방방
곡곡은 파수미트라의 몸빛에 물들고 있었다. 파수
미트라의 몸빛을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淸 凉함을
느꼈다. 善 財는 파수미트라에게 물었다. 그대는
무슨 힘을 얻었기에 이러 하나이까? 파수미트라의
소리가 善財 의 마음 바다를 비추었다. 소년이여
나는 자유를 얻었다. 온갖 貪慾으로 부터 자유로움
을 얻었다. 나는 뭇 사람들의 바라는 欲 望에 따라
맞는 몸을 나타낸다. 만일 하늘나라에서 나를 원한다
면 나는 하늘 여자가 되어 그의 품에 안긴다.
인간들이 나를 요구하면 나는 한 인간의 여자가 되어
그의 품에 안긴다. 짐승으로 나를 요구하면 나는 짐승
의 암컷이 되어 수컷을 즐겁게 한다, 나는 원하는
대로 그 바램에 맞게 가서 그들을 만족 시킨다.
어떤 남자가 나를 안는다면/ 그남자는 모든 生命을
버리지 않는 연민을 얻을 것이다. 나의 입술을
빠는 사람은 뭇 생명을 키우고 싶은 生産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華 嚴 經 入 法 界 品 中
評* 娼 婦 파수 미트라는 愛 慾에 핀 不 滅 의 꽃 !!
慈 悲 의 극치 임.
유대의 한 사나이는 막달라 마리아를 성모 마리아
로 승격 시키고 최후의 만 찬을 햇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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