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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剛經 |
| 글쓴이 바람과빛 조회 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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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비도 오구
금강경 한구절
凡 所 有 相 皆 是 虛 妄
若 見 諸 相 非 相
卽 見 如 來
무릇 보이는 모든 상이 실다운 상이
아닌줄 알면 곧 바로 여래를 본다
註* 모든 고기들의 가슴 속엔 부레가 있어 ~
삼월 삼일 복사꽃이 흐드러 지게 필때면
천지의 기운에 감응하여 용문 폭포를 뚫고
올라 가는 물고기가 있는데 머리에 뿔이
솟고 지느러미가 높다랗게 돋아 구름을
치면서 하늘로 올라 간다 반면
이 폭포를 뛰어 넘지 못한 물고기는 이마에
푸른 점만 찍혀서 되돌아 온다함.
* 모쪼록 부레를 말리시고 꽃 피는 봄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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