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외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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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외침으로...
글쓴이 드골장군 조회 616

겨우내 꽁꽁 얼었던 기나긴 터널속에서의 고독함을 되새기며 손끝하나 움직일수 없는 일그러진 고통의 연속속에서 나 하나의 소리 끝자락을 움켜 쥐어보고자 몸부림 치는 그런 소리를 들어보셨는지요... 부르려하여도 부르지못하는 마음의 울림을 뒤로한체 홀로 숱한 밤을 지새우며 그렇게 마음의 파병은 갔습니다 어느덧 스산함을 동반한 내 마음의 소리없는 외침은 그 어느곳엔가 고요한 외침으로 외앙히 나에게 되돌아와 물그러이 숨죽이며 내 얼굴을 맛사지 하듯 그렇게 속삭였습니다 너의 마음의 문을 열어 소리없는 외침을 들어보라고,,, 그 조그만 소리에 문득 놀라 깨어보니 힌색으로 얼룩진 병원 한곁에 누워있는 나를 발견하고 지긋이 실소를 머금었습니다 그리움으로 애닲은 지난날의 가슴아푼 사연을 뒤로하여 다가올 세월의 천둥벌거숭이같은 오만과 자학의 물결을 스스로 채찍질하며 살아갈 세월을 은근히 기다려보곤 했죠... 그레도 살아보려는 눈물어린 작은 소망으로 그토록 바라보아도 풀리지 않는 님이지만 남들이 못했보았던 소중한 사랑의 향기를 이제는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내 안의 울림이 진동되어 님에게 조금이나만 전달 되어 내 가슴의 떨림으로 님의 심금을 울리게 되는 그 날의 감동은 소리없는 외침으로 살포시 다가와 간절함으로 나의 마음의 나레를 활짝펼쳐 저 하늘 끝까지 훨~~훨 날아 가고팠습니다... 내안의 님의 향취는 삼라만상의 오묘한 자연의 조화로움과 빗대어 이치에 합당하도록 그리 그려지메 오늘도 소리없는 외침으로 표현하고품니다.... 아스라이 스물대는 내 마음의 실체를 어느멘가 찾을수 있으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