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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들 보시지요 |
| 글쓴이 노키딩미 조회 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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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들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백수신검이란 사람에 대해서 집단린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세요
많은사람들이 그 가학성을 이용하여 즐기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건 집단적 테러행위에 다름없습니다.
전상국님의 소설 "우상의 눈물"이 생각납니다.
백수신검의 글이 직접드러나는 절대적 폭력이라면 님들은
대의를 표방하는 가식적이고 감춰진 폭력이군요..
우상의 눈물의 말미에 주인공 최기표처럼..
백수신검의 입에서도 이런말이 곧 나올것같군요
" 무섭다..무서워서 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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