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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백수새칼 조회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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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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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참된 말과 거짓도 없이 그저 겸손하게 1313승 16패로
>
> 지내시다가 분위기상 넘 고수인척 하면 불편해하시는 기우님
>
> 들을 위해 그 좋은 전적을 과감하게 지워버리신 백수새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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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와 찬사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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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를 수석에 졸업하시고도 굳이 수석자를 빼고
>
> 단지 서울대학교만 간신히 졸업하셨다는 백수신검님 아니
>
> 백수새칼님의 겸손함에 그저 전 말없는 박수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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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을 두고 싶어도 형편상(컴의 문제) 바둑을 두실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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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베팅만 조금 하신다는 백수새칼님의 솔짐함에 전 빠져
>
> 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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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바둑을 두신다면 피씨방에 가야 하신다는 솔직함이
>
> 다욱더 절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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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도 고수, 바둑도 고수, 겸손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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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백수새칼님은 못 하시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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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똥깡아지 마냥 천진난만하게 짖어대는 개소리?
>
> 아니면 기생충처럼 꿈틀거리는 잔잔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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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일당백과 싸워 한치에 양보도 없는 처절한 싸움속에
>
> 마지못해 백기투항하는 순진함?
>
> 암튼 전 오로에서 백수새칼님하고 같은 한 배에 탔다는 것이
>
>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
> 더욱더 순진하고 겸손한 모습 부탁드립니다
>
> 백수새칼 사범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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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백수새칼님을 영원히 사랑할겁니다~~~~~~~~
>
>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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