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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검님 너무 과민 반응 하지 마세요.^*^ |
| 글쓴이 한솔매화 조회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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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인류의 공통 정신유산이라는 것은 맞고요.^*^
원앙검님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 않으셔두 되요.
그렇다고 님이 믿는 종교를 폄하하고자 함이 아니에요.
저희의 시각에서 염려하는 바가 있으니 그렇게 보세요.
그거야 말로 수반아님이(누구수,짝반,나아)
과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점을 염려해 하시는 말씀으로 보면 되고요.^*^
저의 견해는 옳게 모르는 분들이 잘못된 지식으로 어떤 내용들을 오염시킬까하는 염려로 올렸구요.
여기가 한 종교의 집회장이 아니잖아요?
아마도 님의 열정만큼 표현을 못하시는 것이겠지만
우리는 그저 진실에의 접근을 표현할 뿐이에요.
제 매부와 누이가 목사고,제 밑에 동생이 집사고,
저의 집사람은 성당 나가고,제 여동생이 집사인데
저는 유독 유교적 절차에 따라 제사와 집안 행사를 지냅니다.
저는 그 종교에 대해 탓하지 않아요.
마음이야 늘 쓰리지만
그리고 누이나 동생이 제 아는 바에 훨씬 못 미치지만
믿음은 믿음이니까요.
그저 그야말로 신이 준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하기 나름이잖아요?
저는 깊이 안다해도 그 길을 갈 수도 가지는 앟을 겁니다만..
마음으로는 모두 인정한답니다.
그러니 거리를 나서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문학게시판을 봐주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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