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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전쟁(기독교인이 아니니까 관점만 빌려봅니다^*^) |
| 글쓴이 한솔매화 조회 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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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얼마전 수반아님이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해 이 땅의 고통은 시작된 것이고 신에게 인간의 고통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말씀의 글을 읽었습니다.
또한 예수의 사랑이라는 교리의 전파와 이전 교리(구약성경)의 교리가 어긋남으로 조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리도 있었고 이에 대한 원앙검님의 반박이 있었지요.
이것은 현재 내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참으로 깊은 이해가 없는 답변이라는 생각입니다.
나는 모든 종교의 교리를 섭렵함으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정립해보고 싶었던 적이 있어 일반적보다는 종교적 이해가 있는 편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더불어 여러 철학서와 동양적 사상에도 다양하게 접해져 들어갔던것도 사실이이지요.
하지만 배움이 더 깊게 들어가지는 않았으니 광범위한 개념에서만 내 의견을 피력하고자합니다.
1.신들의 전쟁.
인간이창조되었다는 개념에서 볼 때
신이 보기에 심히 좋은 그림이 만들어진다.(창조후 보기 좋았더라)
그리고 권위의 상징인 선악과를 두고서 자유의지의 선택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때로 자유의지로 신의 권위에 도전하고 악을 택할수 있다는 가정이 있을 수 있으나 초지성체인 신이 지성체인 인간과의 매계물은 오로지 선악과 한가지이다.그러나 에덴이라는 신이 만든 정원에는 악의 개념이 없었다.
인간이 선악과를 따 먹는 과정에 뱀이 나온다.
이 뱀이 사탄의 변신이라고도 하고,사탄이 뱀을 통해 복화술을 쓴 것이라고도 한다.
즉 여기에서 유혹되어 부지불식간에 선악과를 따먹는다.
선악과를 따먹는 것은 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며,신의 의지를 깨는 상징적 파괴다.악의 반영이다.
그런데 여기서 사탄이 어떻게 여기있게 되는가를 살펴보면
성경의 욥기와,시편,잠언 세곳을 통해보면 당시 하늘에 있었던 신들의 상황을 짐작케한다.
즉,GOD=하나님=창조주 여호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신들중에는 여호와(야훼)라 칭하는 초 지성체외에도 각종의 임무가 다른 신들(천사들,스룹바벨과,그룹천사들,미카엘등의 이름이 나오고 천사장이라는 명칭도 보임)이 있었다.이들의 수는 천천만만이다.즉 많다 헤아릴 수 없이.
이들의 총괄적 명칭이 GOD 이며 (이것은 훗날 번역상 신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고 있다)그중 창조와 관계있는 신은 여호와이며,신계에서 예수의 이름이 미카엘(천사장)이었음을 알게된다.
이 신들중 스룹바벨이라는 신이 바로 사탄이다.(기억이 맞다면)
신계의 서열상 2위~3위에 속하는 신으로 인간을 원죄로 몰아넣는 자이며 악의 대명사로 지칭되는데..위 3편의 성경을 읽어보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그는 여호와의 뜻을 반대하였던 신으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 것이 아닌가 보이며 인간의 창조에도 미카엘과 더불어 깊숙히 관여한 것으로도 보이나 숭배에 관하여는 반기를 든것으로 보인다.유일신숭배가 아니라 다중숭배를 요구한 것인것으로 짐작되지만..
즉 여호와의 명에 따른 천사장 미카엘이 이끄는 수천수만의 천사들에 의해 쫒겨나는 반군 총수 신이라 보면 된다.
먼저 가져야할 개념은 성서에 논한 신들의 세계는 물질계가 아니라는 것이며 시간=현재=과거=미래를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극복한 초지성체 들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그 형체를 초지성이라는 존재로만 간직할 뿐
물질적 형태를 간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하늘의 1차 반란은 천사장과 여호와(홀로있는자=홀로존귀한자란 뜻의 이름)의 승리로 끝났겟지만 신들의 증명을 위한 시험은 장기간 진행됨을 알 수 있다.(이들은 요한게시록에서 마지막 전쟁-아마겟돈을 거론하고 있다)
그것도 인간이라는 존재를 사이에 두고 말이다.
신들사이의 어떤 약정이 오가는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몇가지는 유추할 수 있다.
2.에덴의 추방이후 비밀의 화원은 폐쇠되었고 이후 인간은 이곳을 잊었으나 인간의 자손들이 이 땅에 번성하게 되었을때 그 딸들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수많은 신들이 타락하여 인간의 딸들을 취하는 일이 벌어진다.(창세기)
아마도 그 이후 사탄에 동조한 신들로 보이며 그 수가 너무도 많았던 것으로 짐작된다.(타락한천사들->네피림=이들은 거인들이었다=초지성체중 하급의 신들로 보인다.)
이 당시 지구는 거대한 구름층에 쌓여있는 온실이었던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노아의 홍수는 신과 인간의 기본틀을 바꿔놓는 일이 벌어진다.
즉 지구상의 구름층을 파괴시켜,대홍수를 일으킨다.이는 지상에 남아있던 악한 인간계의 몰살이며, 유일하게 살아남을 노아일족의 승계이며,신계의 초지성체를 버린 육체적 이탈을 초기에 막아버린 사실이다.이 구름층이 파괴됨으로 4차원적 공간이 소멸된다.즉 에덴을 비롯하여 신계와 인간계를 결합시켰던 막이 벗겨지는 것이다.
노아홍수후에 인류는 노아를 바탕하여 다시 시작하지만 신들은 모두 신계로 돌아가버리고 이후 신들의 육체적 현신은 특수한 목적하에만 수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자외선의 영향인지-태양광의 영향인지..?)
(인간의 수명도 이후 줄어들어 점차 짧은 인생을 살게된다.)
이후의 기록에는 사명을 받은 천사들은 있으나 잡신은 히브리어(구약성서)에서 볼 때 이짚트의 파라오와 사울왕의 흑마술을 통한 죽은자의 영을 부르는 의식만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신약-희랍어성경에는 예수의 기적중 한 미치광이의 몸에서 마귀를 쫒는 이야기가 있다
3.선지자들의 시대-신의 직접통치기를 지나 예수의 시대가 되었을때
10계명에 의한 신의 직접통치는 사라지고 사랑을 통한 전세계적 전파만이 남는 시대가 된다.
이것을 성경은 아무것도 달라진 명령은 없으나 사랑이 최우선이라고 전한다.
또한 과거 노아가 방주에 들기전에 그곳 사람들에게 전파하였듯 사랑의 전파를 땅끝까지 전하라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얼마남지 않았으며 아마겟돈이 있을거라 말한다.
4.신들의 마지막 전쟁
초지성체적인 전쟁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성서의 처음에서 끝가지 보면서 큰줄기를 정리하면
신들의 전쟁,
인간의 시련, 대속-선택된 자의 구원이라는맥락을 발견하게 되며,
마지막 전쟁-아마겟돈이 예고 되고 있다?
(또 하나 예수의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와 다시 선민으로 통치 된다는 사고등...)
그러나 이 전쟁이 인간의 전쟁일까는 생각밖의 문제다.
인간의 수명이 60년이라할때 신들은 수천년을 살아가고(신의 존재=과거=현재=미래 이므로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이 볼 때 지구상에서 벌어질지 모르나 짧은 시간에 아마겟돈이 있다는 뜻이라 보인다.즉 신의 하루는 천년도 되고 5000년도 된다는 것이며10000년도 하루가 될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빛의 속도와 같은 신들의 행보와 신의 언어가 성서라는 이름아래 기록된 것이 맞다면 수천년전에도 멀지않았다는 진실은 앞으로 수백년뒤 실현될까 말까한 기록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예언서 라 한다면..
나는 이런 사실을 성서를 통해 발견하며 어쩌면 이 땅은 우주적인 신들의 시험장이 아니었는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또한 인간의 신적 수험표를 성서를 통해 완성할 때 이들중에 있게된다는 사고도 발견할 수 있었지요.
사탄이 벌인다는 마지막 전쟁 아마겟돈은 필연의 전쟁이며 예고된 전쟁이고 창조주라는 여호와의 권위를 되돌리는 전쟁이며,신이 창조한 인간의 구원을 마무리할 전쟁이라는 겁니다만(이것이 성서의 기록들임)우리가 사법적 소송시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도 몇십프로의 책임이 있듯 아마도 성서대로라면 에덴에서 인간을 유혹한 책임을 신계의 누군가가 물지 않으면 인간은 대속되지않는 상태였던것으로 보이는데-신계의 법칙인듯-
그속에 사랑을 이야기 한것을 보면 사탄과 그 일족의 신은 인간에게 숭배를 요구하고 물질과 병마를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인간을 이용하고 버리는 쪽이며 여호와와 그를 따르는 신은 살리려는 애착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그들이 포기하지않고 복잡한 과정을 치루게 하는 것으로 보아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악업에 대해 신이 전혀 책임없다는 말씀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군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서적 관점에서 바라본 시각이니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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