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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톡톡님께(저는 백수신검입니다) |
| 글쓴이 영오로 조회 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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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톡톡님?
얼마전에 음방사건으로 게시판에서 욕설전이 난무할때
톡톡님이 저에게 올려주신 글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왜 톡톡님의 글을 사정없이 씹었는지
이제는 그 이유를 아실수 있을겁니다.
한번 보시죠.
그때 톡톡님이 쓴 글을 왜 제가 씹어야 했는지
지금 보시면 명확해 집니다.
바로 톡톡님의 글이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이용되어
질것을 저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시면 톡톡님이 얼마나 오만한 글을
올렸는지 아실겁니다.
톡톡님의 그 잘난 심성으로 다시 읽어보시고 리플 부탁합니다.
백수신검에 관한 글을 씨리즈로 씀니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N A M E 평창의꿈 F I L E H I T 184 D A T E 2005.04.06 00:26
백수신검님께서 쓰고 계시는 영고수님 씨리즈를 잘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백수신검님 씨리즈를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오로회원님들께서 좀 피곤해 하시는 것 가타서 정중하고 사실적으로 쓸까 합니다.
저는 서울 북한산 기슭 평창동에 살고 있고 진짜 백수입니다.
밥은 노친내가 먹여 주니까 주로 인수봉에서 바위덩어리를 몬살게 하면서 살고 있지요. 회원가입도 돈이들어 노친내 이름으로 실례했지요.
바둑은 네오스톤에서 5년동안 9단이고 한두달 전부터 오로라이트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 6단입니다.
영고수님하고는 한 두달전인가 기원에 가서 딱 한번 인사를
나눈 사이이고 평화문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영고수님을 오로에서 바둑두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당장찾아가서 만나봤지요
연세는 한 50쯤 되어보이시고 대국에서 조자룡이 헌창휘드르듯하는 기백은 전혀 찾아 볼수없고 심신공히 약골로 보였습니다.제가 찾아온 취지를 이야기하자 엄청 겸손하더군요.
그런분이 밤샘바둑을 어찌두시는지 상상이 않됩디다.
그래서 더욱 기이한 생각에서 영고수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백수신검님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오늘 한 3시간 정도 오로게시판을 뒤저 백수신검님과 관련된 글들을 한 2개월분을 읽어 보았지요. 앞으로 씨리즈를 계속써야 하니까 백수신검님과 관련된 글은 몽딷 읽을 작정입니다.
저도 산에 가는 것빼고 백수니까 시간은 충분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활략을 하시면서 어떤 원성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마치 이소룡이 수도치듯 해치우는 수법에 감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둑실력도 대단 하겠구나 짐작을 했지요
우선 백수신검님에 관한 씨리즈는 바둑톡톡이란 분이 오로게시판에 올린 백수신검님에관한 자료에서 순서를 정하여 쓸까 합니다.
기억나실 겁니다 만 한번더 읽어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계단만 내려와 달라는 마즈막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그럼 낼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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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신검님께
N A M E 바둑톡톡 F I L E H I T 293 D A T E 2005.03.09 09:49
백수신검님, 안녕하세요?
예리한 장문의 글 올려놓으시고
여러기우님들로부터 화살맞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두서없는 글로 몇자 남겨 봅니다.
저는 백수신검님의 글이 제 눈에 보일때마다 읽었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백수신검님 글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백수심검" 님하면 그래도 오로에서 글을 아주 뛰어나게
잘 쓰시는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신 분으로
백수문 시삽이시고 바둑도 7단이시고
대기실에서 사범님 소리도 들으시는데
어찌하여 지금처럼 여러기우님들로부터 화살을 맞아야 하는지
참 안타깝게 보입니다.
제가 백수신검님 같은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그럴만한 위인이 아니어서 상상이 안됩니다만...
백수신검님,
어떤 일이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시시비비가 오고갑니다.
그 시시비비의 대상이 백수신검님 자신이 되게 하지 말고
한계단만 내려오십시요.
이렇게만 한다면 오로에서 아주 멋진 백수문시삽으로
바둑7단의 명예로운 자리가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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