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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담--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 글쓴이 한솔매화 조회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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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명은 가난한 자의 것이나
부자의 것이나
소중한 값은 같다.
그들의 사회적 가치가 다를 지언정..
2.예수가 사랑하라 한것은
네 가난한 이웃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사랑이 뿌리이며
그보다 깊은 것은 유일신에 대한 사랑의 믿음이었다.
3.불교적 믿음은
사람에 대한 깨달음을 바탕하여
우주의 한가운데 있는 나를
중생의 한가운데 있는 나를
되돌려 놓는 것..
깨닫고 나면
시야는 한없이 넓어지나 몸은 제자리 있음을 알게된다.
생명의 유한함과
정신의 무한함도 알게 됨으로 생명존중의 자비를 펼치게된다.
4.힌두교와 이슬람은 어떨까
우리의 전통적 유교던..
또다른 종교들은?
5.켜켜이 쌓여진 신들의 세계 이데아
수양을 통해
자연을 깃들여 있다는 신들과 대화하며 살아가는 성자의 세계-힌두
6.태양신-알라의 뜻을
사막에서 자생한 지역적 숙명론에 결합시켜 성서적 사상을
전혀다른 그들만의 코란으로 가꾸어낸 이슬람
그 속에는 신에 대한 존경과 숙명,그들만의 삶에 대한 숙제와 대답이 담겨 있다
7.유교에는
공자의 예와 중용.맹자의 성선.
이율곡의 일기이원통천론에서 보여준 우주적 사고관까지
사대부로서 살아온 수천여년 이상의 마음이 담겨있다
각각의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우주속의 한사람으로 그 지역을 선도해야했던 선비정신이 담겨 있다 본다.
8.너는 무엇인가?묻는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생명의 뿌리를 물어가면..기독교도 나오고 이슬람도 나오고 불교도 힌두도 나온다.
사람을 생각하면 유교도 나온다.
9.기독교도
수많은 고대교리가 현대교리로 탈바꿈하며 지역과 시대에 따라 변질되며 오늘에 이른 것을 보게 된다.
기원313-콘스탄틴황제--로마 기독교공인--예수탄일이 12월25일로 변질(8월탄생설.10월탄생설중 지역적으로 보아 10월설이 맞는듯)
정치와 권력의 뿌리로 이용당하는 종교,(신앙=권력?)
아마도 맹신적으로 이용하기는 기독교가 제일 쉬워서일까?
10.나는 모든 종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한다
(그들의 사고를)
11.생명의 기원을 성서말대로 창조로 보고 있는 이들의사고와
우주에서 왔다는 이들
-U.F.O -기독교적으로 풀 수 있나?
진화 되었다 보는 이들
-그럼 당신이 미생물에서 고등인간으로 진화고리를 증명해 보라면..실제가 없는 허상뿐.
그렇다면 근본적 생명은 어디서 온 것인가?
12.나는 그 모든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
내가 그길위에 있지 않으며
밝히려는 모든 학자들도 다음 대,또 다음대로 숙제를 넘겨 갈것이고 아마도 영원히 숙제를 풀지 못할지도 모른다.
13.그저 종교는 종교일 뿐이다.
삶은 삶일 뿐이다.
삶의 질,삶의 형태가 다를 망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처럼.존재와 변화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14.그리고 그 모든 중심에
우주-> 자연-> 사회(또는 국가)->가정->나 라는
존재의 틀이 있음을 인정한다.
15.그러나 모든 것의 중심에 내가 있음을 안다.
내가 있음으로 그 모든 정신의 세계
그 삶의 세계.
갈수있는 길은 나 라는 통로라는 걸 안다.
변화의 중심도 나고 존재의 중심도 나다
그것이 나->가정->사회->국가->우주(또는 신앙)으로 가던 가지 않던
그러기에 생명을 모두 사랑하는 마음이 열린다.
각자 각자 얼마나 소중한 생명들인가?
간혹 되지 않은 사고로 이틀을 깨는 이들을 보면 답답하다.
50년 돌아보아 존재와 변화를 알았는데..
그들은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이 사실을 다시 알까?
되지 않은 글을 쓰는 이들도 보면 답답하다.
비난에서 비난으로 이어지는 글 -말--말
그들은 오물을 하늘로 던지고 다시 자신이 덮어쓰게 되는 것을 알까?
문명 -언어-글-글자-문화-
표현-나-교류-존재와 기록(삶)
글이란 --자신의 내면을 남이 읽는 수단이며
문자가 되는 순간 이미 내 손을 떠난다.
그러므로 쓰기전에 심사 숙고하여 자신의 사고는 펴되 인격적 폄훼를 손상시키지 않음이 옳다.
결단코 자신의 재주가 남다르다 믿는 모든 이들은..
인격을 옳게 써서 내 행동의 분신이 될 문자를 옳은 길로 보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글을 다루는 이의 생명 사랑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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