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그만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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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만 하겠읍니다
글쓴이 誰伴我 조회 343

저 땜에 심기 불편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한 개인과 마찰을 일으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읍니다 그럼에도 어느 일방이 불편할수도 있는 얘기를 길게 끌어 온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면 있읍니다 그전에 참, 얼마나 아느냐구요? 제가 알면 얼마나 알겠읍니까 그러나 쬐끔, 아주 쬐끔 알지요 아는것을 확신하느냐구요? 그런거 없읍니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가 스스로 확신한다고 할수 있겠읍니까 님은 스스로의 견해에 확신하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 저를 아는 척 하지 마십시요 안다 하기엔 제가 너무 미천한 자니까요 책 몇권 읽고 껍쭉 거리느냐구요? 제가 너무 까불었다는 반성으로 받아 들이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신학에 정통했다면 님들은 분명히 신을 체험해 보았느냐고 물었을 것입니다 그 체험이 진정 신으로 부터 오는것이라고 확신하십니까? 신이 있어 그러한 체험이 가능하다면 여타 다른 종교에는 그러한 체험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험은 종류는 다를 지라도 어느 종교나 경험하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다 말하면 재미 없겠죠 그라고 또 아는척 한다고 나무라시겠죠 끝으로 무었을 위해 서술했느냐를 말하겠읍니다 솔직히 그 동기는 우연입니다 평소에 생각하는바는 있었지만, 기독교는 좀더 남의 종교를 존중하고 겸손해 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 말이 틀렸읍니까?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그 무었이 누군가에게는 거지 발싸개만도 못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싶은 짖굿은 생각도 있었지요 에궁 길어지고 있군요 줄이겠읍니다 앞으로 이유없는 기독교 비판을 삼가 하겠읍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불교얘기 하는거는 용서하시기 바람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