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급소를 찔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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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급소를 찔렸군요
글쓴이 誰伴我 조회 341

과찬의 말씀이구요 신은 마땅히 시공을 초월한 존재겠죠 단, 사람 처럼 울고 웃고 생각하며 손발 움직이는 인격체 여서는 곤란 합니다 (감성과 이성, 의지를 지니고 의도적으로 계휙하고 실행하는) 오죽하면 해탈에 있어서 조차 인격을 빼 놓을려고 할까요 해탈지견은 인격이기 보다는 어떤 섭리 같은거 라고 표현하고 있읍니다 -진리와 합일된 상태 옜 사람들의 시공관에서 보다 고차원적인 사유는 화엄경에 담겨있고 이걸 간략히 풀어낸게 소위 의상조사 법성게인줄로 알고 있읍니다 이만 줄입니다 > 다독뿐만이 아니라 다각도와 깊은 성찰이 있으셨음을 느낌니다. > 특히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타인이 이해 한다는 것이 엄청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서서요. > > 시공간 개념의 3가지 모순의 말씀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 (솔찍히 세번 읽고서야 이해 햇습니다만...ㅜ.ㅜ) > > 그런데 다른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 > 물체에게 있어서 시공간은 존재하기위해 필수조건 인데요 > 神도 그러할것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 우리와 같은 시공간에 제약을 받는 존재라면?....? > > 부처님의 해탈을 저는 알지 못하는데요. > 해탈은 시공의 제약 안에 있는걸까요? > 아님 그것마져도 해탈하는 엄청난 것일까요? > > 먹고살기에만 급급해 오랜만의 사유라서 제대로된 질문인지. > 좋은 저녁 시간 되시고 건필 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