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줄은 멋 모르고 살고, 



스무 줄은 아기자기 하게 살고, 



서른 줄은 눈, 코 뜰새 없이 살고, 



마흔 줄은 못 버려서 살고, 



쉰 줄은 서로 가여워서 살고, 



예순 줄은 서로 고마워서 살고, 



일흔 줄은 등 긁어주는 맛에 산다. 











녹차잎이 말라 있다고 녹빛까지 말라있지 않았다.

 

따스한 물을 만나 초록으로 번져 가는 것을보니..... 

 

어쩌다 너를 만날 때면 내 안의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니..

 

차를 음미할수록 갚어가는 향기처럼 

너를 생각할 때면 그리움이 밀려온다. 

 



- 오래된 친구











누군가에게 "힘" 이 되는 인연은 건강합니다.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는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꿈" 이 되는 인연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카르페 디엠" 

 

너무나 유명한 "죽은 시인의 사회" 에서 나오는 명대사이지요. 



가슴을 치는 이 말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한 의미로 닥아 오곤 합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 뒤늦게 깨닫습니다.

 

바쁘게만 살다보면 마음을 잊어 버리는 遇를 범 할수도 있으니까요.

 

하긴 한문의 잊을 "忘" 이 마음을 잊어 버린다는걸 의미 한다고 하더군요.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