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문학게시판 |
|
 |
|
|
|
| 코드번호 2300 두개의달-2 |
| 글쓴이 誰伴我 조회 317 |
|
|
추억속으로 내장 되어버린 불교라는 종교의 문헌에 나오는 한구절이다
21세기를 마감하는 2100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문화와 문명은 거의 반강제로 통폐합 되어 버리고 당연히 불교도 사라졌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어떤 폭군이 강제로 그런게 아니고 저절로 그리 된거지
그 옜날 이십년 가까이 초중고 대학 다니던거 와는 달리 요즘은 단기간에 아주 단기간에 그런 교육과정을 끝낸다
교사가 가르치고 배우는게 아니고 직접 두뇌로 지식을 주입 시키는 방식인데 지식캡슐은 그야말로 국물 한방울 안흘리고 다들어 가는 것이다 이런과정을 몇번 거치고 나면 사람들의 지식수준은 20세기 방식으로 학위 두서너개 딴 정도,
결과적으로 지식의 상향 평균화가 보편화 되고 종교는 비과학적이라 하여 자연히 힘을 잃게 된거지 우리 가운데에도 엘리트는 있어서 그들이 문화. 경제.사회....전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데 그 들이 앞장서다 보니 사람들의 반발이 없었지 만서도 반강제적이라 할수 있는 측면은 있어
나는 개인적으로 이 비과학적이라 판명난 불교문헌을 몰래 뒤적거리는게 취미야,그게 법으로 금지되어 있냐구?
그건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비웃을까바 혼자 있을때 꺼내 보는거야
과거의 많은 유산들이 사라졌지만 그 자료만큼은 그 어떤 시대보다 풍부하고 방대하게 저장되어 있지
벽에 걸어둔 저 티브이 속에도 있구 이렇게 공간 속에서 실사처럼 재현해 내는 홀로그램 속에도 내장되어 있어 한대의 컴퓨터가 전세계의 모든 컴퓨터와 연결된지 이미 오래,
나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조국이라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끌린다
쓸쓸 할때면 방안에 틀어박혀 한국의 옜 왕조시대,... 20세기로 들어가 보곤한다
2010년 한국의 군대 어떤 내무반 안에서 나누는 병사들의 대화... ..., 그런데 이상하다 그들 가운데 까무잡잡한 흑인과, 백인이
섞여 있는게 아닌가
"헤이 오년전 까지만 해도 이 나라에서는 양심적 병역기피라는게 있었다며, 그게머니?"
"종교적인 이유로 군대를 갈수 없다는 거래"
"종교적 이유?"
"인류는 신의 자손이고,형제에게 총을 겨눌수 없다는거지"
"말되네"
"근데 그게 다가 아냐, 부유층이나 특권층 자식들이 이핑게 저핑게로 군복무를 기피하고 결국 가난한집 자식들만 군대가게 되고....오랜동안 고민허다 용단을 내린거지"
"특권층의 병역기피를 양성화 인정해주고 그대신 용병을 기용 모든 경제적인 부담을 책임지게 한거지"
"???"
"아 자기 대신 군인할 병사를 돈으로 사넣고 일체의 경제적 책임을 지게 한거야 그래서 우리가 온거고 ...헤이 스미스,자네는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고 한국땅 까지 기어들온거야?"
... ...,
|
|
|
|
|
|
.png){kind=logo}
이전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