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글을 쓰시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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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을 쓰시고 싶다면
글쓴이 草葉 조회 203

> 내 언젠가는 정통무협소설이나 한편 올려봤쓰면'' > 머리속에는 빙빙 돌면서 시작의 줄이 안잡히니 미치긋습니다. > 장풍 > 축지법 > 역용술 > ' > ' > 바둑을 두다가 바둑돌을 날려 침입자의 아혈도 제압하고'' > 어여뿐 소저와의 얄딱꾸리한 연애담도 좀 집어넣고'' > > 출신은 비천하나 역경을 이겨낸 우뚝선 남자! > 생긴것도 멋지며 > 못하는것이 없으며 > 의리있고 > 모두를 포용해가며 > 술도 잘마시며 > 오만 잡기에 능통하며'' > 그러나 원칙을 지킬줄 아는 그런 > > 신적인 남자를 그려내고 싶다. > 박 봉씨의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 효종의 북벌정책 반대의 뜻으로, 역사의식책자로 채택(개인생각)되어도 좋을 > 이 현씨의 만화 "남벌"의 주인공처럼 말이다. > > 오늘도 내머리속은 무협지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술취한 망아지"(酒駒)한마리가 마음껏 뛰어노느라 황토먼지 뿌연채로 어지럽혀지고 있다. > 제 아는 분들 중에는 사마달(신동욱--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된 경우당 48세 사업장.서울송파 ) 검궁인(이상운--독학 글쟁이 출신당 49세,사업장 서울,논현) 야설록(최재봉--동화작가 출신당 50세 사업장 서울,망원 )등이 있으며..다른 시나리오 작가들도 있읍니다..(현재 이들은 출판사를 운영중이고 다른 인터넷 사업도 합니다만--인터넷 서점, 한류 드라마 사이트운영,인터넷 대학등) 혹여 쓰시려면 자료수집 먼저 하시지요. 이야기 줄거리 만들어 놓고 자료는 꿰맞추고. 무공수준 결정하여 단계별로 배치하고 인간관계정리하여 쓰고 쓰고 또 써보면 서툰 길이 내길될지 못쓸 것은 뭐있겠읍니까? 우리처럼 대중소설,삶에 대한 초상그려 그 길위에 올리려 하는 것이 더욱 더 난감한 걸. 무협쓰는게 뭐그리 힘들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