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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을 잃어가는 세월에 |
| 글쓴이 한솔풀잎 조회 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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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은 고통과 수치심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 "형이 나한테 어쩜 이럴수가 있는거야"
> "너 내 맘 그렇게 모르겠니? 사랑하기 땜에 그런거야"
>
> 나는 잔인해 지기로 맘먹었다 바른말을 하는건 그녀를 비참하게 하리라 마침 그녀가 사내의 생리에 무지하다는 점을 십분활용 현혹 시켰다
>
>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러겠니"
> "거짓말 마"
> "거짓말 아니야 예린아 우리 한번더 응"
> 상체를 벌떡 일으키며 다짜고짜 입으로는 젖꼭지를 한입 베어물고 손가락은 비경을 사정없이 헤집고 밀어 넣었다
>
> 예린은 불에 덴듯이 놀란다 아,하고 놀라는 순간 또 다시 덥처 눌렀다
> 그녀의 입술을 억지로 벌리고 혀를 밀어넣고는 .....하복부에 힘을 가한다 살짝 눈을 떠 보니 오만상을 찌푸리며 끌어 안는게 제 정신이 아니다
>
> 에구 나두 참 나뿐넘이지 델구 살 여잘....,어쨋거나 혼을 빼 놀려는 작전이 일단은 성공이다
>
> "사랑해 예린아 난 너 밖에 없어"
> 그녀가 내 혀를 받아 들이고는 조금씩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쉰다 문득 예린의 꼴을 보니 가관이다 온 얼굴이 타액으로 번들 거리고 목덜미는 벌것케 성을 내고.....,
>
> "예린아 우리 아들하나 딸하나 둘만 낳아 기르자 응"
> 예린이 품으로 파고 들어 온다 눈물이 날만큼 고마웠다
상상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며 상상의 날개가 깍이고 꺽이고 부러져 나가면서,꿈을 오직 한가지 색깔로만 꾸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지요.
꿈..문학은 철학이 아니라 상상의 향기이자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입니다.
내 마음을 두드리는 향기.
읽는 이의 가슴을 두드리는 향기.
감사합니다 .님의 글에서 그 향기를 느끼게 되어 다시 잃어버린 상상을 되 찾을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좋은 꺼리 계속 올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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