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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아는 사람만이 뒤돌아볼줄 아는 법입니다 |
| 글쓴이 살살놔라 조회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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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나는
>
> 다양한 사람들을 좋아하며 정을 나누는 것은
>
> 그래도 아름답게 살고자하는 바램이며
>
> 아름다운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다.
>
> 내 그리 똑똑하지 못해 아주 가끔 나이 값을 못하고
>
> 요란하게 살아가기에
>
> 용서와 이해라는 말을 우정과 사랑이라는 말처럼 나는 좋아한다.
>
> 나이 값을 못하고 보낸 시간이 있었기에
>
> 나를 더 깊이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겼으며
>
> 나 자신을 향한 그 어떤 질타도 수용하며
>
> 질타라는 거울속의 나를 보고 또 보고 하였다.
>
> 귀부인처럼 좀 더 우아하게 좀 더 품위 있게
>
> 말을 정말로 많이 아끼면서 내 마음속 언어들의 꽃밭에
>
> 물을 열심히 주는 사람으로 살아보자고 다짐도 하였다.
>
> 그런데, 내가 미련한지라 종종 나의 다짐들을 잊어버리고
>
> 격랑의 휘오리 바람 타고 요리저리 날아다니다가
>
> 더 이상 쓸모없는 새의 깃털처럼 똑똑 나가 떨어졌다.
>
> 정말로 얼마나 마음 쓰리고 후회스러웠던지...
>
> 나는 오로 게시판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
> 초원의 풀처럼 꽃처럼 바라보며 좋아하고 싶다.
>
> 내가 비록 바둑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
> 재주에 대한 매력이 없을지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
> 벗이라 생각하는 님들을 게시판에서 만나고 싶다.
>
> 나를 비롯하여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님들이
>
> 초원의 순례자 햇빛과 달빛과 별빛이 되고
>
> 평온하고 다정한 초원의 풀과 꽃의 향기로
>
> 바람부는 대로 나부끼며
>
> 대자연의 물결처럼 어울림속에서 살아가는
>
>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
>
> <문학게시판을 찾아 주신 님께>
>
> 저의 경솔함으로 게시판 물을 흐려 놓으며
>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앞으로는 좀 더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피랍님(한강에서님)과 배추님과 살살님께 감사 드리고요.
>
> 맹세문을 쓰라해서 개뿔나방님께 많이 죄송하고요.
> 개뿔나방님,
> "촌철살인"과 "스트레쓰이지요"와 비슷한 내용의 글
> 이제는 올리지 마세요.
> 이 글은 정말로 안좋은 글이예요.
> 개뿔나방님 글솜씨를 버려놓는 나쁜 글이예요.
> 그러니 앞으로는 올리지 마세요.
> 화나셨다고 너무 심하게 공격하는 글도 미운 글이예요.
> 공격대상이 그 누구일지라도 공격하는 글 또한
> 개뿔나방님 글솜씨를 버려놓는 나쁜 글이예요.
> 그럼 이만...안녕히~~
> 또 혼나는것 아니겠죠...헤헤헤^^
>
> 2004년 12월 5일 일요일
> 바둑톡톡 드림
>
>
>
>
>
>
문학게시판이 어떻게 흐려졌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많이 아는 사람만이 뒤돌아 볼줄 아는 법입니다.
이름 넣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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