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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처럼 나비처럼 |
|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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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총받고...서 있는 해바라기!
> 는..이해인..시인...수녀의..시귀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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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을...아씨는...톡톡님께.....인용한..글인데...본의..아니게...'가슴에....기대는' 표현...죄송합니더! (개뿔나방은....시어의..인용이...이정도밖에..안됩니다! 가슴을...열고..편히...만나고..싶은...사람이었노라...이거지요! 나도....가슴이..있답니다! 마음의...가슴이...징거런..가슴으로...정돈되었다니...이런...말은...사라아가면서..함부로..안쓰지요! 용서를...바람!)
>
> 매니아...에서는..요청하씬 글들이...이미..짤려있어니...신경은...안써도..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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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야~!
> 야호~!!!
>
> 오랜만에...산을본다!
> 산에서...만나는...맜나는..비!!!
> 눈물인가? 빗물인가?
>
> 야~!
> 야호~!!!"
>
>
>
아, 나, 나는 단세포...단세포다.
내 모양세가 네모인지 동그라미인지 알 수 없는 단세포다.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것은 내 이름이 바둑톡톡이라는 것이다.
적당히 폼을 잡으면서 예절이라 생각하며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을 진실이라 생각하며
적당히 상대방 입장에 서서 움직이는 일을 배려라 생각하며...
나의 발걸음이 어떤 불씨가 되지 않나 생각하는 것은
나에 대한 나의 모든 것을 나 스스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뱉어내는 말은 화약고에 불을 집히는 일이 되며
사람인 내가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험집내는 말을 하지 않았나
뒤돌아 보는 일은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1순위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빈손으로 태어난 우리는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기때문이다.
내 그림자 안에 있는 사람이든
내 그림자 밖에 있는 사람이든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의 하루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일은 사람이기에...
내 눈에 보였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우러러 사모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나의 생각을 불발탄처럼 내 놓는 일은 정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고독하게 끊어 놓는 일이 된다.
마치 인터넷 접속이 끊어져 오로바둑 대국실에 입장 못하여
오로바둑 세계가 단절 되듯이...
나의 염려를 내 하루의 소박한 징검다리라 생각하고
조심...조심...또 조심하며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열심히 다듬으면서 살아간다면
어제의 내가 아닌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
나와 내 이름은 아름다운 세상 주인공되어 꽃처럼 나비처럼
은혜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2004년 11월 30일 화요일
바둑톡톡이었습니다.
글이란 무엇인지...
표현이란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느낌대로 쓰고
생각나는 대로 쓰고
아는대로 쓰고
이렇게 하는 작업이 정말로 글인지 모르겠네요.
글이란 쓰고 나면 후회가 따르고
후회스러움을 뛰어 넘고자 또 한편 쓰고...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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