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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소녀님, 천해무공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 글 기다리며...(내용무) |
| 글쓴이 snowmen1 조회 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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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동넨 시끄럽고, 싸우고, 찌지고, 뽂고 해도
> 여기 별천진가 바여
> 고산준령의 깊은 뜻을 속세가 몰라준다해도
> 섭섭해하지 않는
> 정말 君子의 모습이 느껴지는 곳이네여
> 딴 곳에서 열받아도 여기오면 맘이 편해져여
> 일상에 찌들다 한가한날 북한산 정상에 올라서서 세상을
> 바라보는 듯한..
>
> 여기 계신님들에게 행운이 찾아들길 바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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