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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밭에는 포충망 하나 없답니다. |
| 글쓴이 ⊙배추 조회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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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바둑톡톡님의...글을...만났을때에는..솔직히...적응이...안돼어찌요! 안될수..밖에..없었던것이...바둑의...치열한...승부만...아는..사람이...우째써...하늘왕자가...어쩌고...구름이 어쩌고......비가///어쩌고...꽃....그런..시어들의..나열을...어찌..알아꺼썸니꺼>? 가끔은...따분하고..가끔은..짜증났찌요!그때...저는...다른..한편에서...글을..적었는데...가끔씩....운영자에 대한...운영의 불만을...토로하는...기우들을...자주..보았찌요!그런데..그글이....먹혀들어가지..아니하는..상황을...보고나서...운영자에게..집중적으로..공격을..하여찌요!그때...저의.글속에..파고든..바둑톡톡님의...찬란한(?)공격을..보고....처음...이사람을...알게..된거지요!물론...톡톡님은...저의...글과는..성격을...달리한는분2라...아무리..내보고...그라지말라꼬...뭐라케도...저는..그분을..뭐라못하겟떠라..이거지요!그래서..."나를..잘..모르는..분이니깐....이해하고..용서해 드린다."라는...작은...답변하나...그분의...어깨에..걸쳐...드리고서...가만히..내려와서....그분이..적는...글을....유씸히..다씨..살펴보았찌요! 그때...비로소...바둑톡톡님의..글이...들어오더라..이거지요!...마치..동화를...시로..만든..사람같고...그녀의...글은...잃어버린..세발자전거라든지...힘들게..보는..도시의...무지개라고...할까요? 그것을...기억하게...하였찌요!바둑톡톡님의...처음만남이었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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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오로의 문학광장에 오면...(게시판이란..이름은...어울리는...단어가..아니지요) 언제나...바둑톡톡님의...글이..상쾌하게...늘상..보임니더! 세파에..지쳐서...인간성...다..버린...사람들...바둑톡톡님의....글을...제대로....읽고...마음...충전해....가이쏘!!! 개뿔나방이...특별히...추천함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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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배추님께서...
> 문학게시판에...오셔서...지난...날..일들을...하나하나...볼가내멘서...'니도...그랜나? 나도..그래따..아이가?'하는..공감있는...어린..시절..이얘기...맛깔스럽썸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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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최근에...'살살놔라'케쌌는분이...계씨는데... 이분 또한..보통분이...아님을....저..멀리써..망원경으로...보고..이썸니더! 친구로...도...봅씨더!
개뿔나방이라는''
천상에서나 볼수 있는 실체의
날아다닐곳은
정말 아름답고''
포충망 하나 없는 곳이''어울린답니다.
여기 이곳''
미개척지인 너른 들판
아직은 황량하고
돌보는이 하나 없지만
요즈음
부지런한 농부들이
애써
돌,자갈을 골라 내고있으며
언젠가 스스로 풍화되길 바라며
똥거름 하나 없어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다는 믿음으로
무릎이 다튀어나온 바지''
월남치마 걸친채로''
가끔 몸빼로라도 대충만 가려지면
맘편히 가꾸고 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리 비싼,멋진 옷이 아니라도
어느누가 뭐라는 이 없어 좋고
어느날
예뿐꽃이 아니 피어도 실망 할것 없으며''
어느광장''
관광객이 던져주는 주는 모이에
환장한,
도시에 배설물만 뿌려대는
가엽쓴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의비둘기 보다는 행복하답니다.
또한 콩크리트라는 가식으로 포장된 광장에는
배추또한 뿌러기를 내릴수 없어
물맑고 공기좋은 너른 들판으로 왔답니다.
지상에는 푸른 배추밭
하늘''천상에는 화려한 개뿔나방
그안에서''
바둑을 톡''톡''살''살''
놓을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배추밭 주인의 바램은
지상은 푸르게 푸르게 할자신은 있으나
천상,하늘을 날수가 없어
매일 매일 가슴이 멍든답니다.
그러나
배추또한
콩크리트로
꽉'' 견고하게도
포장 되어버린 광장을 그냥 지나칠수만은 없어
가끔 아주 가끔 술취한 내가
뿌러기를 내려보려고도 애쓰는''지는 모를일이지만
허나 맘편하기는 이곳
이곳만큼은 없답니다.
이곳이 푸르러 지는날 까지는
콩크리트광장에는 아니 갈것입니다.
개뿔나방님!!!!!!
개뿔나방의 화려한 날개짓을
이너른 벌판에서 볼수 있는 날을 언제나 기다리며''⊙배추쓰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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