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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자(구원자)와 매국노. |
| 글쓴이 주심 조회 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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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국자(구원자)와 매국노.
번호 : 27025 날짜 : 2004-10-03 작성자 : 금터 [61 . 76 . *** . 14]
(아래의 글은 오늘 유머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방금 또 보니 문장이 많이 틀려서 번개치기로 수정하여 여기에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
매국노라는 말은 자신의 욕망을 갈망하여 (채우기 위해) 국민을 팔아먹는 자일 것입니다.
반대로 애국자란 국민의 고생을 눈감을 수 없어 자신의 생명을 던져서 (국민을) 구원하는 자일 것입니다.
그런데 요근래 친일파니 어쩌니 하면서 국력을 까먹고 허탄한 세월을 보낸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평범한 시민이며 따라서 정치고 뭐고 내 알바 아니지만 적어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저는 입으로는 애국 애국하면서도 자신만은 호의호식하는 그런 사람들이 왜 그리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마치 가면을 쓰고 연극하는 광대와 같아, 국민을 농간하는 부도덕한 짓이며, 진리를 거슬리는 행위이므로 저는 참 안타깝게 여깁니다.
진정 온 국민과 온 인류의 행복을 위한다면 자신을 던져 생명과 진리의 빛을 증거하는 것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순수하고 순결한 생명의 왕국은 오직 진리와 생명의 빛을 비추어서 (인생을) 깨닫게 하는 것 외에는 절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사업이란 옛적에는 기록서(성경이나 불경)라 하였고, 지금은 그 진실을 옮기는 영상산업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어디에 보면 칼을 낫으로 바꾸고 전쟁을 연습치 않는 그런 평화의 시대가 오리니,.. 어쩌구 저쩌구 한 구절이 있지요?, 바로 그 시대란 영상산업 -진리와 생명의 길을 밝히는 영상산업- 이후의 시대를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쨋 말이 이상하게 흘려갔습니다만, 요는 구원자(애국자)란 호의호식을 탐내는 그런 세상적인 인물이 아니라 궁핍과 가난 속에서도 정의로서 타개하여 이기는 그러한 인물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다보니 또 이상하게 흘러간 것 같아 이만 끝낼까 합니다.
또 괜히 오해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겠죠. "^^....
앗차 바둑에 비유한다 했는데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
바둑에는 맥이나 급소, 혹은 요소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맥은 실질적(현찰)으로는 이익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맥으로 인해서 그 백성(전체)은 많은 이득을 얻게 됩니다.
가령, 대세를 위한 버림돌이 되기도 하고 혹은 사석의 활용으로 죽은 말이 살아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맥이란 바로 애국자와 같은 것입니다.
타인의 빛과 같이 되어 세상을 살리는 빛과 소금처럼 활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맥은 즉시로 (현찰로는) 이익이 되지는 않지요.
그 맥의 의무는 개척해야할 의무로 핍박받고, 그리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빛으로 말미아마 활력의 힘을 먹는 그리하여 풍성한 생명을 얻게되는 그런 맥이 될 것입니다.
그럼, 안녕..... "^^.....
금터
2004-10-03
[61.76.***.14] 바둑관전하다가 하두 질려서 쉼겸 글을 적어보았는데 심각하게 보지 마시고 재미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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