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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있어서 문학게시판이 정이 가고 좋네요. |
|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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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저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한명 잇었습니다.
> 여기 문학게시판에 가끔 글을 올리던 여자분이였는데
> 창작물이 아닌 태그음악이나 시가 올라온다면서 더이상
>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 지금은 대화명을 바꿔서 동호회 게시판에 가끔 글을 올리시죠.
> 말그대로 문학게시판이니 창작물이 아닌것들이 올라오는것을
> 달가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저도 처음엔 어느정도 여기에 창작물이 아닌 태그음악이 올라오는것이 못마땅 하였지만
> 이름난 시인의 시도 창작물이고 음악도 창작물이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 이름난 시인의 시도 노래가되고 경음악 한곡이 시한소절보다
> 나을때도 있습니다.
> 외설적이거나 지나치지 않는 글과 노래라면 이곳에서 보는것도 갠찮은거 같습니다.
> 저도 글쓸 재주는 없고해서 짧은 사연과함게 좋아하던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 문학게시판이 잠시 여유를 가질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며 몇자 적었습니다.
>
>
저는 문학게시판에서 음악을 즐깁니다.
떡수천하님께서 올리신 김목경씨의 노래 돌아보지마를
100번도 더 들었지요.
지금은 너무 깊이 묻혀가서 찾기가 힘들지요.
공주빵님께서 올리신 빈터 음악도 100번 이상을 듣고 싶었는데
어느날 부터 음악이 나오지 않네요.
두리안님께서 올리신 여름날의 피아노 연주곡도 정말 많이 듣고 있네요.
가을느낌님의 가을연가도 컴이 고장날때까지 들을 것 같아요.
한솔선녀님도 계시고 천운풍님도 계시고
음악이 있어서 문학게시판에 정이 가고 좋네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빌며...
바둑톡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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