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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날에 선녀같은 연인과 함께라면....... |
| 글쓴이 천운풍 조회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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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이 제게도 오겠죠.
사이버상에서 찾는건 싫고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 저녘으로 서늘한 기운이 도는게 이젠 가을인가 봅니다.
> 내나이 서른다섯, 내 인생도 이젠 가을로 접어드네요
> 아직 하고픈것두 많고 해야할것도 많은데
> 나이만 먹어버렸네요.
> 다른건 그렇다치고 내마음을 젤 슬프게하는건
> 아직 쓸만한처녀를 만나지 못하였다는 거죠 ㅠ.ㅠ
>
> 가을! 노랫말처럼 가을엔 편지가 쓰고 싶어지네요.
> 어릴적 그녀로부터 편지를 받을때의 흥분,
> 그녀를 생각하며 편지를 쓸때의 그 야릇한 감정을
> 이제는 느낄수 없겠지만
> 내 편지를 애태우며 기다려주는 그녀를 위해
> 편지를 쓰고싶네요.
> 저도 늙어가나 봅니다.
> 지난날들이 기억속에 희미해지지만 그리움은 더하니 말입니다.
>
>
> 어릴적 항상 가을이면 라디오를 타고 흘러나오던 가을편지가
>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
> ♡ 가을 편지 ♡
> -고 은-
>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
> 낙엽이 쌓이는 날
>
>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
> 낙엽이 흩어진 날
>
>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 드려요
>
> 낙엽이 사라진 날
>
>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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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운 이유?
> 건들기만하면 넘어오니깐...
>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운 이유?
> 여자는 알고보면 피곤하니깐...
>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운 이유?
> 음...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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