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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 누두사건으로 영화제작사님께 |
| 글쓴이 금터 조회 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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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누두사건으로 영화제작사님께
아래 글은 정대협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우리 민족에 대한 수치를 회복해 주십사하고 영화 제작사님께 올리오니
제 뜻을 헤아려 주시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하 아래의 글은 정대협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알기 쉽게 수정하였습니다.
+++++++++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평화의 기쁨이 솟구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대협께서 어느 분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보니 정직한 느낌을 받아서 저는 참 기쁩니다.
어때든 당시의 순박한 심정을 그대로 얘기해 주시고 잘못이나 앗차하는 실수를 솔직히 말씀해 주시고 자신의 의지나 자궁심도 지켜주시길 당부합니다.
제가 두 분(정대협, 네띠앙?)께 건의 하나 하겠습니다.
정대협이나 네띠앙(이승연 제작사)께서는 서로 실수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시고
서로의 상처를 배상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게 최상이요, 오히려 더 나은 기쁨의 열매가 될꺼라고 믿습니다.
단, 다음의 요건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할머님께서 사과하는 마음으로 네띠앙 제작사들에게 협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시의 심정과 현재의 심정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은 영화에서 말하는 주제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띠앙쪽에서 만들었다하는 영화의 내용은 좀 이상합니다.
말씀하시기를 게이샤(일본기생)니, 어쩔 수 없는 삶의 운명이니 하면서
결국은 해탈의 결실, 즉, 화해의 메시지를 인류에게 보내는 내용이라 하시는데
그런 내용은 완전한 삶을 추구하는 창조자의 씨가 될 수 없습니다.
즉, 원수들이 기뻐하는 씨앗이 될 뿐입니다.
우리들은 완전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즉, 거룩한 업 (직업, 문화, 그 밖의 놀이 등등)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한 (거룩한) 일들을 통해서 천상의 문을 만들 수 있고,
건전한 놀이를 통해서 이웃과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이상적인 문화를 창작하여 자꾸 반복하여 실행함으로써
결국은 하나의 왕국을 하나씩, 하나씩 성취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둠의 씨앗은
위안부 할머님의 삶과 같이, 비참과 수치와 한 생명의 왕국을 파괴합니다.
마치 원수는 원수의 씨를 낳듯이, 신은 신의 씨를 낳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왕국을 위한 진리와 법칙으로
어둠을 깨닫게 하는 그런 영상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참고로 보충하자면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왕국, 혹은 행복을 위한 노력이 아무리 하해와 같은 해탈과 평화의 메시지를 던진다 할지라도 그것이 창조자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낱 환상에 불과하게 됩니다.
때문에 전쟁이란 것도 각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 왕국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며,
종교분파, 혹은 그 밖의 분쟁들도 각 사람들이 원하는 왕국의 씨앗이 각각 다르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완전한 삶이 무엇인지 조명하여 (창조와 함께 하는 진리와 생명의 씨앗)
일본이 추구해온 군부의 이상(왕국) 속에 할머님의 아픔을 넣어
그 결실로써 옳고 그름을 스스로 깨닫게하는
그런 영상물이 저는 최적이라고 믿습니다.
(할머님께서 이 일에 마음 아파할까 봐 한마디 더 보충하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일은 봉사하는 일밖에 없습니다.
봉사는 자기 자신의 괴로움을 잊도록 하고 인생의 삶을 승리케하는 하나님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봉사에 회생이 없다면 그 봉사는 거짓말과 같은 가면에 불과합니다.
짐승들도 회생함으로써 저들과 우리의 생명을 살리고, 곡식도 익힘으로써 자연과 만물을 살리듯이 우리들도 후손들과 인류의 번영(왕국)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이어야 만이 비로소 진리의 평화와 해탈의 자유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어째든 두분 집단(정대혐, 네띠앙?)들깨서는 화해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도 참 기쁘겠습니다.
두분들께서 화해하시면 서로의 실수는 묻지 마시고 (물론 다름에는 그런 실수를 해서는 안되지요)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의 교두보로 축복이 이루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억울하게 상처를 입으신 이승연씨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
(이 글은 정대협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수정한 것입니다.
제 문장이 서툴러서 수정한 것이오니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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