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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
글쓴이 난 몰라 조회 773

이건 화면만 근사하고 왕초보 수준이에요. 아무 장비없이 속옷만 걸치고 받침대도 없이 공중에 설수 있어요. 이것도 옛날엔 안보이는 줄을 이용했는데 요즘은 줄도 필요없어요. 왜냐면 강력자석으로 밀어내어 공중에 붕 뛰울수 있거든요. 이것의 원조는 바로 보물상자에 미녀 집어넣기 인데요. 중세엔 軟劍을 사용하고 상자표면에 틈새를 만들어 칼이 휘 어 가도록 했었고요. 근대들어서는 축골체조를 익힌 미녀가 상자 한쪽으로 치우치고 3등분 나누기가 유행했어요. 미녀 없어지기의 아주 원시적 방법은 무대에 구멍 뚫기인데 요. 보통 객석의 무대가 높고 나무로 되어있어서 상자바닥을 통해 미녀가 내려 간뒤에 칼로 찌르거나 3등분 하는거에요. 미녀 세우고 칼 던지기는 옛날엔 다트샷이라고 해서 진짜 표 창을 던졌어요. 그래서 사고가 나기도 했어요. 요즘은 그리 못하니까 미녀뒷편에서 칼이 거꾸로 튀어 나오는 거에요. 던 지는 흉내만 내고 음향효과와 속도로 눈속임 하는거죠. 이번 방한하는 데이빗 카퍼필드는 눈속임의 대가이지 진정한 매직션은 아니에요. 전설의 마지막 마술사는 인도계 영국인 후디니 인데요. 이사람은 본능과 영감으로 마술을 한 마지막 사람이라 " The Great " 라 불리웟어요. 준비없이 도전하기로 유명해서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던 신비한 사람이었어요. 이사람이 남긴 유명한 말은 ,,,,,, " 죽는다는 절박감과 위기에 부딫히면 갖고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일어난다. " 그렇다고 이 추운 겨울에 후디니 처럼 강물에 뛰어들어 하루 지나고 나올 생각은 마세요. 119에 방송사 헬리콥터에 망신 당하기 쉽상이에요. 카드 마술이 다 눈속임 같죠? 천만에요. 정신 집중으로 카드를 읽을 수 있대요. 이런 초 능력자도 카 지노에서 도박하면 진다고 해요. 그러니 도박은 하지마세요. ㅎㅎㅎㅎ 아는거 없이 아느척 했더니 창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