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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과 정의 |
| 글쓴이 금터 조회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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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고수들과 하수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둡니다.
고수들 중에도 여러가지 방벚과 취향으로 다르게 둡니다.
각자가 자기의 길이 있으며 자기만의 특징의(?) 길이 있으므로 다 같은 길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수들은 고수들의 길을 따라갑니다.
정석이나 행마법이나 그밖의 수순같은 길을 곧장 따라갑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안전하기 떼문이며, 자신의 실력이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길은 갈수가 없습니다.
목적도 없으면서 가는 길도 모른다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가 그 길을 걸어갔고 그 길을 밝혀준다면 잘 따라다닐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불편불만을 하다가 뱀에게 물렷습니다.
그것은 무슨 뜻일까요?
불평불만은 자신을 해치는 독과 같지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뱀을 높이 쳐들자 백성들을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구원을 받았을까요?
하늘에 속한 빵은 모든 죄악을 씻겨내고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즉, 모세가 뱀을 쳐든 것은 하늘의 길을 가르쳐 준 것이며
백성이 뱀에 물린 것은 땅에 속한 것을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땅에 속한 자는 땅엣 것을 바랍니다.
땅의 길은 땅의 결말인 꽃과 썩음과 반복되는 무상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길은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항상 변함이 없고 여여하면서 온갖 즐거움의 가치가 만발합니다.
마치 하수가 두는 바둑은 땅의 길과 같다고 할까요?
죽음과 삶에 매달리면서 애착을 버리지 못하지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길은 죽음과 삶에 애착하지 않습니다.
그 바둑 속에 있는 도를 즐거워하고 여여함을 즐거워하고, 삶과 죽음을 추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수가 고수의 길(바둑의 수순)을 따라가듯이
인생도 하늘의 길을 밝히신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야 참 평화를 얻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가 뱀에에 물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뱀을 높이 쳐들어 그 백성을 구원해 내듯이
바둑의 길을 모르는 하수자에게 고수가 바둑의 길을 높이 쳐들어 하수자에게 보여주듯이
그리스도도 우리에게 하늘의 길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람의 아들에 불과합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혹시 여기 게시판에서 나를 기다린 사람이 있을까보아 한마디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 포기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다고 한 저의 전의 글을 다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무엇때무에 해야하는지 도저히 오욕이 나서 견딜수가 없군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아듀 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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