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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자전거 타고 백열한번째 |
| 글쓴이 나무 조회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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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무생각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
마음에 드는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것은
탐욕을 끊어 버리기 위해서이며
마음 거슬림에 성내지 말아야 한다는것은
증오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이며
현혹하는 마음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어리석음을 끊어 버리기 위해서이다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은
집착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네요
내 것이라 이름도 짓지 말아야 하며
소유하려는 마음도 자제해야 한답니다
올때 분명 두 주먹 쥐고 나왔는데
무엇을 가지고 가려 욕심을 부려야 하나요
그런다고 마음에 갈등이 잠재워지지도 않으며
꽉찬 마음을 느낄 수도 없답니다
집착은 병입니다
어느것, 무엇에든 내 것이라 부여하고픈 집념은
분명 병입니다
어느 것 하나 개체 아닌것 없듯이
물건이든,사람이든 나와는 별개로 인정을 해야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산다는 것은 축복이지요
살아 있다는 것은 더없는 행복이고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일 아닌지요
어느날 모든것이 나에게
소용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볼때엔
나의 테두리안에 속해있는 것들에대한
부질없음이 느껴진답니다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넘치는 욕심을 채우고자
소유하고픈 집착은 버리신다면
한결 부드러운 삶이 될것 같은데...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가 봅니다
무엇이든 적당함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사는동안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면,
바로 생의 보람을
집착아닌 다른 곳에서 찾을줄 아는
지혜로운 삶이 아닐까요...
나무편지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웃어라
아름다운 여성이 되고 싶다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생활을 하자.
미소는 신이 인간에게만 베풀어 주신 은총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이라 하더라도
찡그리거나 괴로운 표정으로 상대를 대한다면
그 얼굴이 아름답게 보일 리 만무하다.
미인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밝고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은 그 어느 미인의
매력보다도 돋보이게 된다.
물론 웃음의 종류에도 조소나 쓴웃음 등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웃고 있을 때의 인간의 마음은 최고로 좋은 상태이다.
그러한 마음 가짐이 아름다운 모습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사람의 경계심이나 투쟁 본능도 웃을 때 만큼은 없어진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교분을 원하는 마음이
표정으로 나타나게 되며 그것이
상대방의 마음에 닿을 때 그들은 서로 통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를 원한다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 보자.
맑은 웃음과 부드러운 눈빛,
삶에 대한 의욕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는
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웃음은 미용에 반드시 필요한 영약이다.
웃으면 입 가장자리가 위로 올라가서 즐거운 표정을 만들고
얼굴의 윤곽 전체가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여자다운 귀여움이 강조되어 보이는 것이다.
용모가 어떻든 상냥하고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여성을
밉다고 평하는 남성은 이세상에 없으리라.
건강하고 밝은 여성의 웃음은 남성을 매료시킬 수 있는
값진 무기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자주 웃어라!
그리고 예쁘게 웃어라!
그러면 그대도 매력적인 여자가 될 것이다.
아침편지
뜨겁게 사는 것
격정적으로 사는 것,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 전혜린의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중에서 -
*뜨겁게 사는 것은 열정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열정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가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환경을 초월하고 장애를 극복하게 합니다.
변화를 창조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입니다.
오늘의 시 한편
아름다운 동행
詩: 조동목
누구에게나
단 한번뿐인 인생열차
두 영혼이 하나된 마음으로
질곡의 터널 지날때도
낮선 나그네가 아닌
내옆을 따뜻하게 해준 당신은
정말로 소중한 나의 동반자입니다
평범한 일상속 작은 관심에서도
서로 기쁨을 찾아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니
눈높이가 같은 한 그림자를 만듭니다
앞치마 두른 주방차림에도
통바지 몸빼를 입어도
그모습에서
당신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가슴은
당신 향한 사랑입니다
흐르는 세월 막지 못해
곱던 시절 지나
인생 나이테같은
당신 얼굴에 핀 주름은
비단실 같은 삶을 짜면서
내곁을 지킨 흔적입니다
서로에게 마음 문 활짝 열어
속마음 곱게 하나로 엮어서
둘인 가슴 하나되어
삶의 언덕길 같이 오르니
정녕,
우리는 아름다운 동행을 합니다
나무서당
명심보감-계성편(戒性篇)
我若被人罵(아약피인매)라도 佯聾不分說(양롱불분설)하라.
譬如火燒空(비여화소공)하여 不救自然滅(불구자연멸)이라.
我心(아심)은 等虛空(등허공)이어늘
摠爾飜脣舌(총이번순설)이니라.
내가 만약 다른 사람으로 부터 욕을 먹더라도
귀 먹은 척하고 옳고 그름을 따져 말하지 말라.
비유컨대 이는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은 이 허공과 같은데 너희 입과 혀만 나불댈 뿐이다.
Even though I may be the object of other's foul language,
I must act as if I am deaf and pay no attention to its right or wrong.
If I act in that way it is as if a fire will ignite in the emptiness and
must go out of its own accord even if l do not extinguish it.
My heart, just like that emptiness, is silent, but only your tongue is busy.
*
*
*
오늘도 이해하세요.
오늘도 용서하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오늘도 사랑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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