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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철학에 비춰본 정보 (마무리편) |
| 글쓴이 뉴-사오정 조회 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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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정보는,
영감적으로 볼 때…미래과학의 강력한 원천으로 떠오를 지도 모릅니다…
만약 정보의 계량화가 물리의 언어처럼 정보언어로 확실히 이루워 진다면,
정보가 연기하는 모든 결과를 거울에 상을 비추듯이 훤히 꿰뚫어 알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미래 뿐만 아니라…과거 까지도 정보의 연기상황을 모조리 붓다 처럼 훤히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 번의 빅뱅과 우주의 수축과 확장…
이모든 정보까지도 그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립자가 어떤원인(정보)에 의하여 연기적 집합체가 되어 어떤물질로 변형되어 있더라도
그물질은 소립자가 없어진것도 아니요 연기된 정보의 역사도 없어진 것이 아니라
동시에 다 기록 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러한 것을 다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우리의 정보인식능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붓다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먼지하나에도 온 우주가 다들었네…라고…
곧.. 이 말은 무었일까?…항하사 같은 불세계…즉…우주법계의 모든 정보가
그 속에 다 있다는 말일까요? (무지한 저로서는 모를 일이지만…)
정보는 연기로 인하여 스스로 생성되지만…생성된 정보는 또 다른 정보와 연기를 통하여
정보를 낳는다고 보아집니다.
그러므로 정보는 고정된 실체가 없다하더라도…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연기된 정보속에 기록되어져 있을 뿐이다라고 여겨 집니다.
예를 들자면…오늘날 정치인과 우리의 고통은
과거에 물질이 주는 올바른 정보를 몰라
함부로 물질정보를 사용했으므로…
오늘날…시간이 흘러도 변형된 정보속에 과거의 정보가 기록되어진 탓이기 때문에
그것이 현금에 와서 인과의 정보로 나타나게 된것입니다…
하지만…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지울수 없듯이…
과거의 정보또한 실체는 없지만,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붓다가 이르기를 인과의 오차는 한치의 빈틈이 없다고 했지 않았을 까요?…
끝으로,
우주법계의 정보활동은 인과에 있어서 조금의 오차도 허용치 않듯이,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정보의 사용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다.
우리의 행동하나하나, 우리의 생각생각 이모두가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연기되는 정보의 활동이자,
축척(업장이)되는 미래의 자기자신의 정보임을 망각해서는 않될것 같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추상적인 얘기를 꺼내 미안하구먼요...이것으로 끝맺을께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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