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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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千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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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오전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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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에게 술한번 사주지 않았다]고 씰데없이 원망하던 안치환이 생각나네요^^
인생이가 무신 돈이 있을 거라고 원...전혀 문법도 안 맞구..
요즘은 매일 같이 자작 독작인데...자뻑 자족도 안되고..갈증만 더해지는 것 같고..
 팔공선달
10-13 오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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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깔닥고개를 넘 듯 삽니다만 힘들 때는 가족이 더 힘을 내지 않는다고 할 때...그때는 다리가 풀려 버립니다. 내가 그런지도 바람에 그런지도....좌우지간 쓰러져 하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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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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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오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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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보 무엇에 그리 속쓰는지 숙에 절여 사는것 같구려
운전면허는 없을거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재밌게 놀면 그게 행복이라네
돈이 많다고 행복은 아니어
ㅇ롱속에 돈다발 가득두고 누가 들어올까봐 전전긍긍 하는것 아시나
그래서 돈 많다고 행복은 아녀 내 마음먹기에 달린거여 담배도 줄이면서 건강운동도 하고 구석진 길 쓸기도 하며 나름대로 유익하게 보내구려 나처럼 잠안올때는 동네한바퀴 돌며 방범도 하면서..... 잔소리
팔공선달
10-13 오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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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빈 지갑에 면허증만 꽂아 다니지10여년입니다. 새벽에 나서면 동네 정자나무 밑을 빗자루로 쓸고 하루를 시작하구요 쉬는 날은 동네 주변 청소하면서 파지는 따로모아 산사길 경비로 씁니다 요즘은 키로에 60원 하네요. 일주일 모으면 50~60키로 정도 모으고요 싸가지들의 음식물 투척도 매일 봐야합니다. 어머님의 간병 집사람은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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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10-13 오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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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살이도 제 몫인데 문제는 최소한의 경제력이 하루 15시간 이상의 노동에도 가장의 체면을 살려주지 않으니...위로 받고 싶은데 욕구불만은 수시로 터지고 나는 무기력증에 쓰러집니다.(__) 그리고. 또 지금 일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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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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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4 오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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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쥑인당 선달 엉아 ! 복사 떠서 보관해도 대죵?^^*
팔공선달
10-14 오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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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같은 낙서를...나중에 후회하면서 술마실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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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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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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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술에 절인 그대 모습 보기가 안따까워
마음치료 할까 말까 돌아서 가려는데
친구야 깜짝놀란 소리에 들려오는 자명종.
팔공선달
11-22 오전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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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절은 모습이 흐트려져 보이지만 내면은 평온을 누리고 어리석은 이는 가질 것 없어 행복하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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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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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7 오후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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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럴 말어라 죽는 것이 고통이다 죽지럴 말어라 다시태어나는 것이 고통이다
팔공선달
11-22 오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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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고통인 것이 죽지 않으려 애쓰기 때문이라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다보면 사는 게 별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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