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과 소회는 광장글로 올렸습니다.

엄청 많은 분들이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만,

사랑과 정으로 진행된 이벤트이기에 이모저모 도와주신 분들도,심부름한 저도,

머리 쥐어 짜며 슬픔과 웃음을 찾아 표현해 주신 분들도 모두 흐믓한 시간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보다 웃음과 슬픔창고가 많이 메말라 있죠?

양쪽 더블 시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뇌물이 아니고 고운 마음을 담아 이어 주는 정이니 기쁘게 받아 주세요.

아카리님이 쓴 선순환이란 말이 마음에 닿습니다.  좋은 전통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유프라데님 (밑천이 별로 없는데도 애 쓰는 흔적이 역력했죠?)

*aichi님   (일본에 사시면서도 한국 사는 우리보다  이야기 보따리가 큰것 같습니다)

*AKARI님 (이 분 이번 이벤트에 진가를 어김없이발휘 했습니다...깨방정에,블러그수송에,홍보에..

              절대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한 것이 아니고 지 좋아서 한 일임을 밝힙니다. ㅎ1 ㅎ1)

*대팔님 (그냥 가!  개쎄~ 슬픈 용서! 양쪽에서 홈런 한방씩....)

*江湖千秋님 (글빨이 쎈줄은 알았지만 나를 슬프게 한 낙태와 지역정서와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까지

               주르르 탁탁  터치할 줄은 몰랐습니다..ㅋ,지미#팔은 저도 본전 뽑았습니다 ㅎ)

*선사행마님 (딱 두마디로 웃음과 슬픔을 정리해 버렸습니다.역시 내공이....

               가장 슬픈일 :너보다 나이 많아서 가장 기쁠 때 : 너보다 나이 적어서   ㄱ ㅓ 참..)

*꽁꽁수님 (이 분 슬픈일 대부분을 광장과 글쓰기를 떠 올리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광장맨입니다

                 그 친구분은 결국 황혼이혼 하셨나요? ㅠ,ㅠ)

*가죽商타냐님 (제가 여걸로 부르는 분입니다.

                     남자들도 서로 추천을 아끼고 견제하고 맘에드는 글 골라 먹는데

                     타냐님은 지나치기 쉬운 글에도 배움을 표현하고 추천을 하고 자기가 먼저

                     댓글을 달면 손님 떨어 진다고 분위기를 살려 주려고 애 쓰는

                     쫀쫀한 남자 열몫 칩니다. 란제리 차림의 바둑 공부 반전이었습니다)

*新수의day 님(볼리비아에서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 먼 발걸음 하신 신수님 고맙십니데이...)

*오리와춤을님(참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대기실 알들의 희망이죠....알깨기 단골스폰서)

*예린사랑님 (슬픈 음악을 듣고 무비를 봐도 슬픈 감정이 안 생길 때...ㅠ,ㅠ

                 정답입니다..수정이 버전 )

*허나형님 (원하는 분량의, 원하는 멘트를 남겨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보도본부사범님 (사범님이라고 안 불러 드리면 혼나요... 바둑만 고수가 아니라

                         소신있는 일갈은 항상 뼈가 있습니다. 멋진 시 감사 했습니다)

*family님 (막차로 슬픔을 배달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웃지마다쳐 (낮은중국식...낮엔 중국식....바둑을 모르는 여자친구가 오해 할만했죠...

                 근디요 심하게 웃기진 않았거든요....담부터는 제대로 웃기고 웃지마다쳐 하세요)

*인형의외출님(51번 버스기사이야기가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대화창에서 입상보장 했습니다)

*똥그래미 good님 (슬픈 감동 옮겨줘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벤트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rlaaltjs님 (군대 갔다 온 분들은 다 알죠 군대는 줄이라는 것을..ㅎㅎ)

*총알마크님(대화명 옮기기 힘들어서 제가 붙인 별명입니다...실은 참 감동적인 이야기인데

                   너무 알려져서 감동이 좀 식은 감이 있죠...고맙습니다.)

*내사랑킬러님( 웃긴 이야기라고 타이틀을 달아서 엄청 우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2% 부족해서 다음에는 킬러로 꼭 배꼽 빠지게 웃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험,,)

*회원정보님(사격장 이야기는 내 일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사건,사고,질병등이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현장감이 와 닿았습니다.)

*사랑했는데님 (남편의날....아....읽는 남자들의 카타르시스가 탄식으로

                     결론 지어 지는 매우 매우 매우 슬픈 이야기 잘 봤습니다.)

*깜밥님 (두 아들의 이름으로 인한 에피소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름으로 인한 에피소드하면 할말 많은 분들 있을텐데....)

*푸른농장님 (충청도식 무식한 영어 막차 탔습니다..

                  옛날에 유명했던 경상도 아가씨의 프로포즈가 생각 나는군요

                   아가씨 데이트 한번 하실까요?   어데에~~~

                   저기 은하수 다방에서요...언지에~~    내일 모래 저녁 7시에요)

*팔공선달님 (깨방정상을 드립니다....다정도 병이랑께....)

*죽시사님 (특별히 두드러진 재미는 없었지만 양으로 질을 압도한 점이 돗보입니다.험...)

*Ruffian님이 마지막으로 댓글 달아 주셨네요 기간이 오버 됐지만 아차상으로 오로볼 10개만

 드리겠습니다^^ 죄송(실은 밑천이 달랑거려서....)

오로볼 20개면 포인트로 바꾸는데 요즘은 일억 이상씩은 주는것 같습니다...

이상 저를 포함 27분입니다

대팔님의 양보는 장고 끝에 받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무지 좋으면서 표정 관리하려니 ...ㅎㅎ)

혹시 빠진 분이 있으시면 싸인 주시면 검토 하겟습니다..

멋지고 즐거운 추석 한가위들 되시고 항상 추석처럼 넉넉한 맘으로 만났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벅^^

 <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투명성을 위해 영수증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길...>

순서대로

술향기 20   AKARI 4   팔공선달 50    우리재현 50  한솔몽스 6   덤불숲기억 50  못안 5

특별한우정 10   일곱길거리 4   꽁꽁수 50   사이버오로(월간메냐)  8   청풍서래 25

(282개)

한개 한개가 무거운 사랑의 빚입니다..

P.S ; 전부 송금 했는데 혹 못 받으신 분 말씀해 주시고

       총알님은 대명이 어려워서 못 붙이고 있어요 .대화명 조합 방법 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