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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남이 만들어 낸 업이라지만 너무나 가슴 아리는 이별입니다
죽시사님의 가슴을 휑하니 가르는 바람이 느껴지네요.
아마도 한참을 그렇게 차디찬 바람을 못이겨 힘들어 하시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는다는 슬픔을 너무 모른 답니다
슬플때 슬퍼하는것이 아름답다는 것을요.

두분께서는 외롭지 않으시려 남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았나 합니다.

죽시사님 잘 오셨어요^^


토닥토닥토닥토닥......
힘내세요..

화이팅.

간만입니다..님만 고아가 아니라...실은 선친께서도 한동안 고아로 지내셨던 겁니다.
객적은 농담이었습니다만...힘내시길...

죽형 올만입니다,,,,잘 계시죠?....근디,고아는 쫌 아니다....ㅎㅎㅎㅎ 식구들 다들 잘 계시고 단지 섭리대로 가신걸,,,,,보고싶고 아쉽겠지만 혹시 진짜로 사전적 의미의 고아로 자란 분들이 보면 아쉬워 할것 같아 사랑하는 죽시사 형께 편하게 한마디///ㅎㅎㅎ 그러나 올만에 보니 넘 반가,,^^

......몇년전 아는분이 나 이제 고아됫다..라 했었는데.... 가늠할 수 없기에..무어라 드릴말씀이..힘내세요~

죽시사님 .....구벅

인간냄새가물씬풍기는군.아 피곤하다 이제는 본자리로 돌아가 철저한인간이고싶다.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네~~~. 5년전에 나도 어머님 소천하셨을 때 그리 되버린 처지이구만.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서 만나뵈어야 하지 않겠나? 소망을 가지고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