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에...지구가 자전 왜 어지러움을 못 느낄까?로 클릭을 해보았더니 이런저런 좋은 질문과 답들이 주르륵한데요...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이 산다고 해도 시간이 날때마다 사이버오로에 오는 이유는 마음이 끌려서이고..마음이 끌릴때까지 올수밖에 없고..글을 쓸수밖에 없고 댓글을 달수밖에 없고 눈팅을 할수 밖에 없고...어느날..그 마음이 차가워지면,식어지면

더욱 좋은 즐거움을 찾아 떠나듯이...그런 마음의 힘(심력? 心力?)으로 오고 가듯이...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중력(中力)때문에... 지구가..중력으로 우리들을 꽉 붙들어 놓고 지켜주기 때문인것이고..만일 이 중력이 변한다면...우리들이 사이버오로에서 조용히 사라지듯..우주속으로 사라지겠지요..튕겨나던지..ㅎㅎ 그냥 아카리생각입니다.

아카리님께서 심력에 대한 멋진 답변을 해 주셔서,,,
저는 중력과 관성에 대한 답변을 드려볼까 합니다.
커브길을 시속100키로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 안에 우리가 있어도 어지럽지 않습니다.
어지럼증을 느끼려면 관성과 가속도의 변화를 우리 신체 기관이 인지해야 합니다.
지구가 자전하지만, 우리는 그 자전하는 지구속에 함께 있기 때문에 일체가 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관성과 가속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물리법칙으로 보면 관성과 가속도의 변화는 없거나 있어도 매우 작습니다.
어지럼증이란 이러한 관성과 가속도의 변화를 신체가 인지했을때 느끼는 것인데,
일정한 법칙으로 움직이는 지구속에 있는 우리에게는 자전에서 오는 관성과
가속도의 변화량은 zero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허접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원칙을 들면 더 쉽게 설명이 되지만, 그 설명 자체가 너무
길어서.

어디에서 어느곳에서든 하루에 한바퀴만 돌면 안 어지러워유 원래 안 어지러운거여유 안 믿어지면 한번 돌아 봐유 하루에 한바퀴만 내말이 맞눈지 안 맞는지.. 왜 자꾸 어지럽다구 허지? 병원 가보세유

F=ma 즉 힘은 질량에 가속도를 곱한 것이지요. 그런데 지구의 자전은 일정한 속도 즉 가속도 = 0 입니다. 따라서 힘이 작용하지 않지요. 그러므로 어지럽지 않답니다.
그런데 만약 질량을 변화시켜 볼까요? 질량에 가속도가 붙게되어 비만에 걸린 사람은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지요. 질량에 마니너스 가속도를 붙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힘이 자꾸 약해지겠죠? 그래서 마른 사람은 자꾸 허한 느낌을 갖는 것이랍니다.
답이 됐죠?

님들 어지러울까봐 제가 잠시 세워두었읍니다~~

참 궁굼한게 많으신 분 이군요^^ 간단히 말해서 지구가 자전할 때 지구의 대기 즉 공기도 함께 돌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예를 들면 기차 안에서 공을 내 손에서 수직으로 던지면 곧바로 내 손으로 수직으로 떨어 집니다..하지만 기차 지붕에서 똑같이 해보면 공은 내 손으로 안 떨어지고 뒤로 밀려갑니다..지구상에 대기가 같이 안돌았다면 지구상에 생명체는 탄생되지 않았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