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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 웃어주소서. |
| 글쓴이 내사랑미숙 조회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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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셔져라 껴안기던 그대의 몸
숨가쁘게 느껴지던 그대의 입술
이 영역은 이 좁은 내 가슴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 고운 모습들을 싸안은 세월이
뒷담을 넘는 것을 창공은 보았다지요.
뜨거운 사랑뒤에 찾아오는 허망함 이란...^^
(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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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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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0 오후 10:49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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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뒤엔 허망함이 찾아오는군요...~-.-
세월이 ㅅ뒷담을 넘는다는 표현이 맘에 와 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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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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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1 오전 8:27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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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어요...아름답고 슬프고 진솔한 시네요...
 AKARI
11-12 오전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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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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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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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2 오전 7:56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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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그냥 웃을게요..말없이..웃음만..
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입안에서만 맴맴 도는 못다한 이야기..
차마 한마디도 못해 그저 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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