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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사 안양루에 오르니 |
| 글쓴이 내사랑미숙 조회 1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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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여가없어 이름난곳 못 왔더니
불혹이 훨씬 넘은 오늘에야 올랐구나.
그림 같은 강산은 동남으로 벌려 있고
천지는 부평같이 밤낮으로 떠 있구나.
지나간 모든 일이 말타고 달려오듯
우주에간 내 한몸이 오리마냥 헤엄치네.
인간 백세에 몆번이나 이런 경관 보겠는가
세월이 무정하네 나는 벌써 지쳐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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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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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2 오전 7:57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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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무정하네.
나는 벌써 지쳐있네.
커피 한잔 진하게 드시고...
가만히 쉬면서 한숨..쉬고 가세요..
토닥토닥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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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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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2 오후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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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아미타부처님이 계신곳~ 가본적이 까막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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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담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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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3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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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백세에 근심은 천세라,,,,,,자주 볼수없는 근심이 또 천세되어 백세의 삶을 누르는 버거운 윤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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