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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소식 아세요? |
| 글쓴이 자객행 조회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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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夕亡問.
오늘밤에 소식 있을는지요.
도끼들고 가막산에 사냥가신 낭군님
돌아올 날 벌써 두 순(旬)이나 지났는데
사무(史巫)시여.
거북점에 뭐라고 갈켜 주었나요.
갑골점사(도효수의 은허갑골사류찬)에 나오는 글귀를 보고 시경보다 천년전의 사람들의 흉내를 내 봤네요. 눈팅만 하다가 면목없어 한줄 끄적거려 본것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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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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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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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도 있나요?
 자객행
10-20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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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화서각발행 상하권 책값 권당 30만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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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千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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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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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사람 살아가는 일이란 게 별다르지 않겠지요....
역시 가장 중요한 가치일 사랑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難 難 難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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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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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오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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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보다 천년전? 그럼 3천도 더 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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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땅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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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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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님, 기다림이 물씬 풍겨납니다. 군더더기 없이 압축미도 완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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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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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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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명좀해보삼...
자객행
10-21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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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설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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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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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2 오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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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예쁜(^^) 시네요.
낭군님 기다리는 새댁의 애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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